최고 ‘얼짱’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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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쏙 올라갈 정도의 작은 몸집을 가진, 애교스러운 파란 눈매의 ‘고메즈’. 이 고양이는 지난달 5일 키튼워에 올라온 뒤 784차례의 ‘얼짱’ 대결에서 659(84%)번이나 승리해 현재 키튼워 최고의 ‘얼짱 고양이’로 군림하고 있다. |
벌 서는 고양이 | |
주인에게 무엇인가 잘못한 일이라도 들켜 벌을 서고 있는 듯한 ‘이라이자’. 고양이에게도 이런 표정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귀여운 모습을 잃지 않고 있다. |
동화 속 고양이 형제들 | |
동화 속 고양이 형제들처럼 행복한 꿈을 꾸는 듯한 모습으로 고양이들이 잠들어
있다. |
수줍은 고양이 | |
하얀 털에 수줍은 몸짓이 인상적인 ‘쥐 잡는 치노(Chino The Mouse Catcher)’. 살아 있는 쥐가 아니라 주인의 컴퓨터 마우스를 잡는 데 열중인 모습이 더욱 귀엽다. |
과자 봉투에 든 고양이 | |
과자 봉투에 쏙 들어갈 만큼 앙증맞은 크기의 ‘스퀴’. 검은 고양이의 털과 하얀 과자 봉투가 고양이를 더 눈에 띄게 한다. |
기지개 켜는 고양이 | |
주인의 품에서 마음껏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 이 고양이는 이름도 ‘스트레치(stretch, 기지개)’다. |
나무 타는 고양이 | |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이 기르는 고양이 이름과 동일한 ‘크루생크스’. 마법사의 고양이처럼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재빠르게 나무를 타고 마법의 세계를 찾아가는 듯하다. |
작고 앙증맞은 고양이 | |
양말에 쏙 들어갈 것 같은 작은 고양이 ‘속스’. 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땅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
흰 장갑을 낀 것 같은 고양이 | |
이름처럼 장갑을 낀 것 같은 발과 동그란 귀가 인상적인 고양이. 이름 역시 ‘미튼(mittens, 벙어리장갑)’이다. |
컵 속의 고양이 형제들 | |
컵 속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형제’ 둘. 표정도 귀엽다. |
‘덤벼라’ 개와 싸우는 고양이 | |
개의 팔목 정도 크기밖에 안 되지만, 용감하게 개와 맞서 있는 고양이. 벌떡 일어서서 두 앞발을 뻗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
왕방울 눈 고양이 | |
커다란 눈망울이 유난히 돋보이는 고양이 ‘부비스’. 혀를 내밀고 앞발을 핥고 있다. |
세면대에 빠진 고양이 | |
세면대에서 수영 연습이라도 하는 듯 누워 있는 고양이 ‘부부(Boo Boo)’. |
‘천장에 뭐가 있나?’ | |
뭐가 있기라도 한지 고개를 들고 천장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고양이. 이름이 ‘낭만(Nang Man)’이다. 한국인이 지어준 듯하다. |
마시마로와 사랑에 빠진 고양이 | |
마시마로 인형을 사랑스럽게 껴안고 자고 있는 고양이 ‘로빈’. |
팔 벌린 고양이 | |
두 팔을 벌려 무엇인가를 잡으려는 듯한 고양이 ‘노핸즈(Nohands, no hands)’. 이름과 달리 커다란 손에 호기심 많은 눈망울이 예쁘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이후로 하루 평균 75회 이상, 지금까지 1만9590차례나 투표 대상이 된 인기 많은 고양이다. |
티슈 상자에 들어간 고양이 | |
티슈 상자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귀여운 고양이 ‘말마이트(marmite)’. 털 색깔이 영국산 식료품의 색상과 유사해서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
애꾸눈 고양이 | |
상처로 애꾸눈이 된 듯 보이는 고양이 ‘애꾸눈 잭’. 모습이 애처롭다. |
햄버거 고양이 | |
햄버거 접시에 앉아 있는 고양이 ‘코카니’. 옆에 있는 콜라컵과 크기가 비슷하다. |
담 넘는 고양이 | |
담을 넘으려고 애쓰는 고양이 ‘제피러스 레옹’. 달랑거리는 다리와 호랑이 무늬 털이 인상적이다. |
키튼워가 ‘얼짱’ 고양이를 뽑는 방식은 간단하다. 누리꾼이 고양이
사진을 키튼워에 보내면, 키튼워는 이를 사이트에 공개한다. 이후 누리꾼들은 사이트에 무작위로 뜨는 2마리의 고양이 중 더 예쁜 고양이를
선택한다. 이 결과가 모이고 모여 고양이의 ‘얼짱지수’를 결정한다.
지난해 4월에 처음 개설된 키튼워에는 지금까지 2만500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등록됐다. 방문객들이 하루에 행사하는 총 투표 수는 30여만 건. 이 같은 폭발적인 인기 때문에 최근엔 영국 유명대중지 선에
소개되기도 했다.
운영자 프레이저는 키튼워가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고양이가 사람의 화를 진정시켜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만약
이라크에 있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안고 협상테이블에 앉는다면, 군인들은 이미 모두 이라크에서 철수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
한편, 영국애완동물사료 제조사협회에 따르면 영국인들은 개보다도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 애완동물이 있는 영국 가정 중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24.4%인 반면, 개를 기르는 가정은 20.9%다. 전체 고양이 수도 920만 마리로, 개(650만 마리)보다
많다.
출처-2006년 1월 12일 (목) 16:23 미디어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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