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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스크랩】 안영미-강유미, "김대희는 쌍둥이 만들 원천기술 있다"

피나얀 2006. 1. 21. 22:56

 

 

 

 


<조이뉴스24>

 

안영미와 강유미가 21일 선배 개그맨 김대희의 결혼식에서 특유의 개그감각을 뽐냈다.

 

KBS 개그콘서트 '고고 예술속으로'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안영미와 강유미는 결혼식 축하무대에서 '개콘'의 '고고 예술속으로' 코너를 패러디해 긴급 뉴스 속보 형식으로 "김대희-지경선 커플이 속도위반을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신부 지경선씨의 배에다 직접 귀를 가져다 대며 "발소리가 들린다"고 익살을 떨었고, 이후 김대희와 인터뷰를 가장해 "내게는 아이를 만들 원천기술이 있다", "시간만 주시면 쌍둥이를 만들어 보여드리겠다"는 발언을 유도해 하객들을 웃겼다.

 

또한 결혼과 사랑에 대한 전문가 멘트를 인용하며 "남녀가 결혼 약속까지 했고 술마시다 보면 힘들었을 것이다", "그걸 어떻게 참냐"는 등의 농도 깊은 멘트로 결혼식장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선배의 결혼을 축하하며 마무리했고, 하객들은 웃음과 함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대희의 결혼식에는 방송 3사의 개그맨들이 모두 참석해 개그계의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사진 서덕진기자 djse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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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이뉴스24 2006-01-2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