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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스크랩】 '그여자' 이현직PD "시청률 20%는 여성의 힘"

피나얀 2006. 1. 21. 23:01

 


 

 

 


'그여자', 역대 금요드라마 최고시청률 달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SBS 금요드라마 '그여자'(극본 소현경ㆍ연출 이현직)가 지난 2004년 10월 금요드라마가 첫 등장한 이래, 역대 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그여자' 12회는 전국 기준 1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4년 10월 첫 방송된 '아내의 반란' 이후 '사랑공감' '꽃보다 여자' '사랑한다 웬수야' '다이아몬드의 눈물' 등 역대 금요드라마들 중 최고 기록이다.

 

또한 '그여자'는 TNS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 20.6%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달 9일 첫 방송된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20%대에 진입했다.

 

시청등급을 '19세 이상 관람가'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낮추고 방송 시간대를 오후10시~12시에서 오후9시~11시로 한 시간 앞당기는 변화 뒤에 거둔 쾌거여서, SBS측은 더욱 반색을 하고 있다.

 

'그여자'의 이현직 PD는 "경쟁프로그램 시청률의 하락없이 시청률 20%대에 진입한 것은 그 시간대에 없던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인 것"이라며 "'그여자'는 여성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시청률이 상승한 드라마다. 시청률 20%는 여성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그여자' 11, 12회에서는 지수(심혜진 분)가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 도연(정성환 분)의 아내가 2년전 자신을 이혼하게 만들었던 세정(오윤아 분)임을 알게 된 후 처음으로 맞대면을 하게 되고, 이후 두 사람의 긴장관계가 지속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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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타뉴스 2006-01-2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