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스크랩】 솜사탕인가 토끼인가? ‘챔프’앙고라 토끼 화제

 

 

 

커다란 털뭉치 혹은 솜사탕 모양을 한 앙고라 토끼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앙고라 토끼 사육 전문가인 베티 츄의 ‘털뭉치 앙고라 토끼’들이 화제의 주인공. 츄는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미국 토끼사육협회(ARBA, American Rabbit Breeder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토끼 경연 대회에서 많은 ‘챔피언 토끼’들을 길러낸 앙고라 토끼 사육 전문가.

그녀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05년 챔프를 비롯해 그동안 길러낸 많은 앙고라 토끼들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움과 찬사를 표하고 있다.

츄의 앙고라 토끼들은 동물이 아닌 털뭉치 같은 모습인데, 무성한 털에 덮인 채 작은 입과 코만 나온 토끼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외계 동물’과 같은 모습이라며 감탄 했다.

또 츄는 자신의 앙고라 토끼털을 이용해 만든 모자, 애견용 의상 등 다양한 ‘토끼털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 중에 있다.

털뭉치 앙고라 토끼들의 모습은 츄의 홈페이지(http://home.pacbell.net/bettychu/)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출처-2006년 1월 23일(월) 오후 3:37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