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청바지의 역사

피나얀 2006. 2. 8. 15:33

 


 


 

 

 

 

 *청바지의 역사


청바지(jeans)는 이태리의 Genoa港을 나타내는 불어 ^Genes에서 유래 하였다.


제노아항에서 선원들이 청바지 형태의 작업복을 착용하였고 현재의 데님직물은 프랑스의 
Nimes에서 직조되었다.


 전통적 데님직물은 인디고 염료로 선염된 경사와 염색되지 않은 위사로 짜여진 능직물을
말한다. 이 특이한 직조방법은 진 특유의 색상을 표현하며, 특히 80년대 이후 다양하게 개발된 워싱기법은 청바지의 색상을 나타내는 중요한 디자인의 요소가 되게 하였다.


현재는 패션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라이크라나 스판덱스 등의 탄성섬유, 텐셀이나 레이온같은섬유를 첨가하기도 하나 전통적 진은 100%면직물을 말한다. 


 최초의 진은 독일출신 레비스트로스(Levi Strauss)에 의해 185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금광의
광부들에게 입혀진 청바지였다.


1900년대 이후 산업화 물결속에 이전까지 막일을 하던 노동자들아 착용했던 작업복이라는 인식에서 탈피, 이 때부터 도시에 사는 일반인들도 착용할 수 있는 평상복 개념의 진이 등장하게 되었다.


1950년대 중반기에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하게 된 진은 이후 세계적으로 모든 젏은이들이 착용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암울한 60년대의 반항적 이미지와 정치에 대한 견제, 성(性)과 약물 
중독에 대한 반문적인 상징이 되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면서 다양한 유행의 흐름을 이끌어온 진패션의 유행은특히 19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기에 미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나타났던 주목 할 만한  사회현상 이었다.


77년 캘빈클라인에 의해 디자이너 브랜드 청바지가 등장하면서 유행됨.


 여성 또는 남성미의 표현, 계층구분등 양면적인 특성을 나타내게 되었으며 가격, 유행성, 광고등을  통해 제시되는 특정 브랜드의 이미지는 그것을 착용하는 소비자의 특성을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


즉, 소비자 취향의 고급화의 해결책으로 디자이너 라벨을 붙인 새로운 진이 등장 하였으며, 디자이너 진이 나타남에 따라 진의 원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지위와 브랜드의 차별화가 이루어 졌다. 그 결과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참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