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자연에서 사색을 통한 심리안정 치유
유치자연휴양림은 지난 91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조성 승인을 받고 그동안 휴양시설의 편익시설을 두루 갖추어 휴양림을 즐겨 찾는 자연휴양림으로 휴양객들에게 널리 회자되고 있는 전국적인 휴양림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유치자연휴양림은 지난 91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조성 승인을 받고 그동안 휴양시설의 편익시설을 두루 갖추어 휴양림을 즐겨 찾는 자연휴양림으로 휴양객들에게 널리 회자되고 있는 전국적인 휴양림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유치면 월암(月岩)마을에 위치하고 가는 길목은 출렁출렁 물이 넘치는 장흥댐의 시원함을 곁들여 맛보며 옹녀봉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이루어진 무지개 폭포와 옹녀 폭포, 그리고 협곡에서 만들어 진 웅장한 기암괴석 등을 보면 진미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00ha 조성면적의 산림내 천연림이 70~80%로 비목나무, 가래나무, 비자나무, 굴피나무, 참나무류, 산수유, 고로쇠 나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 400여종의 온난대림 식물분포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신선한 공기와 수목에서 내 품는 [테르핀 피톤치드]의 방향성 물질이 풍부하며 가을 겨울철이면 단풍이 아름다워 전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삼림욕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숲의 생태환경체험을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휴양림 주변의 기암괴석과 시원한 계곡의 평상쉼터와 휴양림 내에는 새롭게 단장한 통나무 집(산막),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 놀이터, 야영장(평상, 정자 등), 체육시설(족구장), 주차장, 출렁다리, 100여명의 단체이용객이 자체 숙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종합휴양관인 정남진관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그룹단위 휴양은 물론 각종행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어 기존에 휴양림으로 들어오는 산길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면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으며 휴양림 내를 가로지르는 년중 청정한 계곡물과 녹음을 가까이 할 수 으며 특히 최근 휴양림 입구에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의 감탄사가 터져나오고 있다.
휴양림까지는 승용차, 승합차, 대형버스 등 모든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도로여건이 매우 양호하여 사계절 회사 단합대회, 야유회 등 각종 행사를 치룰 수 있어 최근 대학교의 동아리팀과 직장인들의 워크샵을 위한 예약이 부쩍 늘고 있다.
현실적 삶속의 욕구에서 번민하는 격정을 추스르고, 하얀 목련으로 숲을 이루고 있는 산속에서 첫 사랑의 옛 추억을 더듬고 거닐면서 명상적 사색으로 내면을 충실하게 다잡아 또 다른 새로운 활력으로 삶을 재충전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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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안
2006-04-08 10:20]- Copyrights ⓒ (주)이비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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