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제시카(본명 최현정ㆍ23)와 함께 하는 밸런스 요가를 진행합니다.
제시카는 옥주현, 보아, 한가인, 최지우 등 톱스타들에게 요가를 가르친 요가 선생님입니다. 고등학생때 우울증을 앓을 만큼 몸이 아파 요가를 시작한지 5년째로 지금은 "몸과 마음의 건강이 자산"이라할 정도로 미와 건강을 자랑합니다.
요가를 통해 15㎏의 체중감량에 성공, 1m68, 50㎏의 몸짱으로 거듭난 제시카는 "우리의 몸과 마음은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요가사랑을 전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우리 몸과 마음의 균형을 깨뜨리는 주범입니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일상 생활에서 쌓인 각종 스트레스를 제시카가 제안하는 쉽고 간단한 요가동작으로 시원하게 날려보내고 생체리듬을 살려봅시다.
모든 요가 자세 중에서 가장 평온한 자세가 골반자세다. 이 자세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무릎을 굽혀 두 발바닥이 서로 맞닿도록 한다.
ⓑ두 손으로 두 발을 꽉 잡는다. 숨을 들이쉬면서 가슴 부분을 들어올리고 척추는 위를 향해 길게 늘려서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다.
ⓒ무릎을 약간 뒤로 보내 엉덩이 관절이 벌어지게 한다. 숨을 내쉬면서 무리되지 않을 만큼만 무릎을 바닥으로 천천히 내린다.
엉덩이 관절과 허벅지 안쪽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스트레칭한다. 머리를 살짝 앞으로 기울여서 목 뒤를 늘려준다. 이 자세로 깊게 5회 호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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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아치형태로 만들어 가슴을 확장시키고,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해소시켜주는 자세이다. 특히 날숨에서 취하는 자세는 예민한 신경과 산만한 마음 상태를 진정시킬 수 있다.
ⓐ무릎을 위로 세우고 등은 바닥에 닿은 상태로 눕는다. 이때 발은 엉덩이 넓이로 벌린다. 엉덩이와 발뒤꿈치 사이에 손바닥 길이 정도의 공간을 준다.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팔은 몸 옆선에 오도록 한다.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뒷목이 길어지게 한다.
ⓑ그 자세로 숨을 들이 쉰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손바닥으로 바닥을 밀어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그런 다음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 등도 들어 주고 이때 무릎과 발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깊게 5회 호흡하고 내쉬면서 척추 마디마디 하나씩 바닥에 눌러주며 내려온다. 두 다리를 펴 휴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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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깊은 평안함을 주는 자세로 자신의 내면으로 정신을 집중시키는 동안 척추와 등근육을 부드럽게 스트레치한다.
ⓐ무릎을 꿇고 앉아 가슴을 펴고 어깨의 긴장을 푼다. 팔은 몸 양 옆으로 내리고 척추를 쭉 펴준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게 한 후 숨을 들이 쉰다.
ⓑ숨을 내쉬며 몸을 앞으로 굽혀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팔의 무게로 인해 어깨가 바닥 쪽으로 내리도록 한 다음, 이 자세로 5회 호흡한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천천히 밀어 내면서 자세를 푼다. < 모델=제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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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준엽기자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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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조선 2006-04-02 12:40]'♡피나얀™♡【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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