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샐러드
꽃요리엔 전문농장에서 출하된 식용 꽃이나 집에서 직접 키운 꽃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 꽃집의 꽃은 관상용으로, 농약을 사용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꽃요리가 최근 몇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모으면서 식용꽃 구입이 쉬워졌다. 식용꽃은 전문농장에 요리 하루 전날 주문해 택배로 받아 사용하거나, 백화점이나 농수산 시장의 식용꽃 전문 매장에서 구입하면 된다. 오정미씨는 충남 공주의 엔젤농장(0416-841-5272)이나 가락동 농수산시장의 대능농산(02-407-3735)을 주로 이용한다고.
■재료(4인분)|치커리, 양상추, 샐러리, 케일 등 각종 그린 야채 80g, 오렌지 4개, 다양한 식용꽃과 허브 약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4컵, 레몬즙 2큰술, 소금·후추 약간
■만들기
①그린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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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는 먹기 좋게 섹션을 뜬다.
②올리브유와 레몬즙을 잘 섞은 다음 소금·후추로 간을 해 따로 낸다.
③접시에 오렌지 섹션을 동그랗게 얹은 후 야채와 꽃으로 장식한다.
#로즈메리 허브를 곁들인 닭구이
허브는 적절히 추가하기만 하면 평범한 요리라도 새로운 맛을 내는 재주가 있다. 뾰족한 바늘처럼 생긴 잎이 특징인 로즈메리의 솔잎향 같은 개운한 향은 닭과 육류 요리에 잘 어울린다. 닭을 재울 때 사용하는 기본 양념에 넣으면 누린내를 없애줄 뿐 아니라, 올리브유와 섞어 발라주면 육질도 좋아진다. 말린 잎을 사용해도 좋다.
■재료(4인분)|닭 2마리, 로즈메리 6줄기 다진 것, 다진 파슬리 1큰술, 오렌지 제스트 2큰술, 마늘 2쪽 다진 것, 올리브유 2~3큰술, 식용유 1큰술, 소금·후추 약간
■만들기
①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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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사용하는데 몸과 껍질을 분리시키듯 조심스럽게 속살과 껍질 사이에 공간을 만든다.
②모든 재료를 잘 다져 섞은 후, 닭에 발라 1시간 이상 냉장고에 넣어두어 간이 배도록 한다.
③식용유를 넣은 프라이팬에 ②의 닭을 넣고 표면을 골고루 익혀 노르스름하게 색을 낸 후 예열된 오븐 200도에 30~40분 정도 넣어 속을 익힌다. 꼬챙이를 닭에 꽂아 맑은 물이 흐르면 익은 것이다.
④꽃샐러드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으로 장식한다.
#허브티와 라벤더 꽃 쿠키
허브를 우려 차로 마실 때는 꽃이나 잎은 약 1분, 열매나 씨는 2분 이상 우리는 게 좋다. 티백 제품을 이용할 때는 먼저 티백을 찻잔에 넣은 후 끓인 물 1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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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향신문 2006-04-19 15:27]![](http://www.xn--910bm01bhpl.com/gnu/pinayarn/pinayarn-pinayar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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