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6년 6월 5일(월) 오후 3:29 [우먼센스]
결혼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위기 극복한 주부들의 어드바이스, 꼭 알아야 할 대화 요령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부부의 현주소’를 한번쯤 짚어보는 일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일 것 같다. 이에 <우먼센스>가 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부부 행복지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남편에게 큰 불만이 있는 것도, 그렇다고 만족하는 것도 아닌 대한민국 주부들의 현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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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상담 전문가 채규만 교수의 제언
그동안 상담을 의뢰해온 부부 수백 쌍을 만나본 결과 이들의 공통된 문제가 “서로를 잘 모르는 데 있었다”는 것이 그의 얘기였다. 이는 결혼 전 상대방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알려고 했던 것과는 달리 결혼 후에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려는 노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아’ 다르고 ‘어’ 다른 말 한마디의 차이로도 부부관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그에게서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아내와 남편이 지켜야 할 수칙에 대해 들어봤다.
[1] 남편은 애정표현을 하고 아내는 남편의 자존심을 세워줘라
반면, 남편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아내에게 무시당한다는 느낌이다. 특히 자신을 다른 집 남편과 비교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남편의 기를 살려준 뒤에 필요한 것을 요구하라. 현명한 아내는 남편의 자존심을 살리면서 할 말 다 하는 여자다.
[2] 부부는 한 팀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3] 배우자의 단점과 함께 사는 지혜를 가져라
[4] 부부싸움이 과열되기 전에 ‘타임아웃’ 제도를 가져라
[5] 대화의 기술을 배워라
반대로 아내는 남자의 속성상 남에게 지배를
받거나 통제당하는 것에 거부감이 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남편에게 “방 좀 치워요!”라고 말하는 대신, “여보 제가 힘든데 방 좀
치워줄 수 있어요?”라고 도움을 청해보자. 남편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면서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해당되는 점이 있는데, 바로 ‘칭찬에 약하다’는 것이다.
[6] 부부 공동의 꿈을 만들고 실현하도록
노력하라
[7] 배우자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자
평소에도 정서적인 연결 고리를 찾기 위해서 운동,
여행 등 취미생활을 함께하거나 때때로 서로의 ‘술친구’가 되어 고민을 털어놓는 자리를 갖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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