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패션 트렌드와 메이크업 제안

 

출처-[스포츠조선 2006-06-20 12:25]

 

 

　월드컵에 정신이 팔려 어느새 여름이 우리곁에 다가온 지도 몰랐다.

 

　올해 여름 패션은 전세계적으로 에스닉과 프린트 물결로 수 놓아질 전망. 트렌드세터들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에스닉과 단순화된 물방울 무늬, 컬러풀한 체크 등 대중적인 팝아트 문양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또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흰색이나 남색, 아쿠아 블루 등에 의한 마린풍의 연출도 여름패션으로는 빼놓을 수 없다.

 

　라네즈는 올 여름 패션 트렌드와 더불어 시원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컬러풀 샤벳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눈 위에서 연출 된 아이 섀도우의 펄감과 입술위에 펼쳐지는 오아시스 같은 시원한 질감의 립글로스로 뜨거운 여름을 즐겨보자!

 

　★얼음처럼 차가운 블루 빛 눈매. 반짝이는 태양을 닮은 오렌지 빛 입술.

 

　얼굴=피부표현의 포인트는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는 것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메이크업 시작 전 선블록 마일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내츄럴 퓨어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으로 광택감 있는 피부를 표현해준다. T존 부위와 광대뼈 부분의 볼에는 반짝이는 디자이닝 펄팩트를 사용해준다.

 

내츄럴 퓨어 파우더는 이마와 코, 턱 아래부분에만 살짝 발라주어 번들거림만 잡아주고 다른 부위는 글로시함을 살려둔다. 쇄골 뼈와 팔, 다리부분에 디자이닝 펄팩트를 충분히 발라 준다.

 

　눈=먼저 시원한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뉴 디자이닝 아이섀도우 350호 샤벳민트 크림 섀도우를 눈두덩 전체와 눈 아래 라인에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발라준다. 파우더 타입의 리얼블루 칼라를 눈두덩 윗 부분에 한 톤으로 팁으로 누르듯이 연출하면 끈적임없이 생생한 블루칼라를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눈 아래라인 눈꼬리쪽으로 연결해서 펴 발라준다. 내장된 아이라이너 브러쉬를 이용해 다크블루 아이라이너를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주듯 자연스럽게 그려주면 리얼블루 스타일의 시원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단, 쌍겹이 없어 아이라인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좀더 도톰하게 다크블루 라인을 그려준 후, 파우더 타입의 리얼블루 칼라를 살짝 덧발라 주면 또렷하게 번지지않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네즈 컬링 래시 마스카라 79호 블랙으로 깔끔하고, 꼼꼼하게 연출한다.

 

　입술=촉촉하게 반짝이는 입술 연출을 위해 아이디얼 스타 루즈 321호 오렌지 샤벳을 발라주고 아이디얼 워터 글로스 320호 오렌지 워터를 덧발라 시원하면서도 생생하게 빛나는 입술로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