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6년 7월 19일(수) 오후 2:48 [경향신문]
#1. 토마토와 바질을 넣은
생면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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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소스 없이 토마토와 바질만으로 재료의 맛을 살렸다. 특히 계란을
반죽한 생면은 옛날 어머니가 직접 밀어주던 칼국수를 연상케 하는데 쫄깃한 맛을 살리는 게
관건.
▲재료(4∼5인분):
파스타 생면(밀가루 500g, 계란 5개, 소금 10g, 올리브유 10g),
잘익은 토마토(또는 방울 토마토) 400g, 생바질 약간, 올리브유, 마늘 2∼3개, 파마산 치즈, 후추와 소금
약간.
▲만들기
①밀가루 500g에 계란 5개, 소금 10g, 올리브유 10g을 넣어 반죽한다.
②반죽을 여러번 치댄 뒤 비닐에 싸서 15분간 숙성시킨다.
③부드러워진 반죽을 조금씩 떼내 밀대로 얇게 민 뒤 칼로 썰어 면을 만든다.
④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뒤 통째로 으깬 마늘을 넣어 향을 낸다.
⑤토마토를 3∼5㎝ 크기로 작게 썰어 ④번에 넣고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끓인다.
⑥토마토에서 즙이 넉넉히 배어나오면 채썬 바질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⑦생면을 4분간 삶아 물기를 뺀 뒤 토마토와 섞는다. 면 삶은 육수를 약간 넣어주면 즙이 걸쭉해진다.
⑧파마산 치즈를 뿌리고 면과 토마토가 잘 섞이도록 살짝 볶아낸 뒤 그릇에
담아낸다.
#2.포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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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와 올리브유, 소금만으로 맛을 낸 담백한 빵이다. 같은 빵반죽으로 피자
도우를 만들어도 좋다.
▲재료(4인분):
밀가루 500g, 미지근한 물(또는 우유) 250㎖, 이스트 50g, 올리브유
40g, 소금 10g, 로즈메리 적당량, 소금 약간.
▲만들기
①물 250㎖ 중 일부를 덜어 이스트를 푼 뒤 올리브유를 넣고 섞는다.
②나머지 물을 밀가루와 섞은 뒤 소금을 넣는다.
③①과 ②를 섞어 반죽한다.
④반죽이 질면 밀가루를 묻혀가며 농도를 조절한다.
⑤반죽을 반씩 접어가면서 반죽 안에 공기가 충분히 들어가도록 15분간 치댄다.
⑥반죽에 젖은 천을 덮어 상온에서 45분간 숙성시킨다. 반죽이 2배정도 부풀어올라야 한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금세 원상태로 올라오면 다 숙성된 것.
⑦반죽을 일부 떼내 밀대로 얇게 민다.
⑧오븐용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올려놓는다.
⑨올리브유를 로즈메리에 묻혀 빵 위에 바르고 로즈메리 잎을 떼내 올린다.
⑩소금을 뿌린 뒤 화덕이나 오븐에서 표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3.판자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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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넬라는 물에 불린 빵과 야채를 섞은 이탈리아 투스카니식 샐러드. 당초 빵을 자주
굽지 못하는 서민들이 딱딱해진 빵을 재활용하려 만든 음식이지만 별미로 그만이다.
▲재료(6인분):
딱딱한 빵 400g, 익은 토마토 2∼3개, 오이 1개, 양파 1개, 바질 약간, 소금과
후추 약간, 올리브유와 화이트 와인 식초.
▲만들기
①딱딱한 빵을 찬물에 1시간30분 이상 불린 뒤 물기를 짜낸다.
②토마토와 양파를 2∼3㎝ 길이로 썰어 ①과 섞는다.
③바질을 채썰어 섞는다
④소금과 후추를 뿌려 간을 맞춘다.
⑤올리브유와 화이트와인 식초를 뿌려 잘 섞는다.
⑥냉장고에 10∼15분간 넣어 차게 식힌 뒤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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