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포토밭 그 사나이' 윤은혜 헤어스타일

피나얀 2006. 8. 16. 21:40

 

출처-[스포츠서울 2006-08-16 17:08]

 

 


최신 유행하는 패션아이템이 무엇인지 쉽게 알수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스타들의 스타일을 보는 것이다.

 

유행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연예인들은 언제나 스타일리시하다. 그 중에서도 '패션아이콘'으로 불리는 연예인들은 스타일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스타일을 선도하기도 한다. 또 스타의 모습을 보고 대중들의 선호도에 따라 유행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드라마다. 시청자들중 특히 젊은 여성들은 드라마 속 주인공의 모습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찾게 된다. 최근에는 현재 방영중인 KBS-2TV '포도밭 그 사나이'의 윤은혜 헤어스타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윤은혜 머리의 가장 큰 특징은 '무거운 뱅'이다. 이 뱅은 자칫 잘못하면 '바가지머리' 느낌의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잘만 하면 그 어떤 스타일보다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이 머리는 정수리부터 끌어와서 무겁게 숱을 많이 잡아 눈썹까지 잘라주면 된다.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면 약간 층을 내서 조금은 더 가볍게 보일 수 있다. 만약 집에서 이 앞머리를 시도하고 싶다면 가위를 빗에 사선으로 대고 가위 끝으로 조금씩 자르는 것을 명심.

 

또 여성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유자재 머리스타일'이다. 지난 15일 방영된 KBS-2TV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여름휴가를 떠났다 다시 포도밭으로 돌아온 윤은혜는 이날 생머리에서 파마머리로 자유자재로 스타일을 바꿨다.

 

 윤은혜는 자주 이렇게 '바꾸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데 그 힘은 바로 '고데기'다. 사실 이런 스타일은 계속 머리를 다듬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다.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은 윤은혜 머리 색깔이다. 전체적으로 짙은 갈색의 느낌이 많이 나는 이 색깔은 전문인들이 말하는 '브라운스톤'에 가까운 색깔이다.

 

이 머리 색깔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드럽고 발랄한 인상을 준다. 또 조그만 머리모양을 바꿔도 머리 색깔로 인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듯 드라마속 유행살피기는 여성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