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unie from Mars
BEFORE
--------Garage Sale 에서 가져온
$10 짜리, 오래되었지만 튼튼한 책상이다.
어떻게 바꾸었을까?
쥬니의 리폼 1단계인 사포질 하기
상판과 다리는 최상급 원목,
서랍들은 MDF.
'서랍도 원목 이었음 좋았을걸...'
보물같은 전기샌더를 이용했지만 면적도 넓고 칠 이 튼튼해 사포질이 쉽지 않았다.
사포질이 모두 끝난 모습
원래의 손잡이-
이것도 바꿔볼까.
원래 붙어있던 서랍 손잡이를 떼어내고 조금 다른 손잡이를 달아보자.
가구의 포인트로 사용하기도 하는 이런 나무조각을 붙일거다.
만능본드를 이용하면 쉽고 견고하게 조각을 붙일수있다.
어때...?
본드가 마를때까지 기다렸다 물감을 칠할거다.
책상을 리폼 하기 위해 쓰여진 아크릴 물감들
이번리폼에 쓰여진 물감중 '와인색 펄' 아크릴물감에 주목하자.
빛 에 따라 펄 이 반짝이므로 한결 멋스러워질 것이다.
물감은 자알~ 섞지 않는다.
대충, 덜 섞어야 앤틱느낌을 제대로 낼수있다.
두번 칠하지 않기위해 조금 두텁게 발라줬다.
상판-
나뭇결이 멋스러운 상판원목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옅은 갈색 아크릴 물감과 물 을 2:8 비율로 섞어 가벼운 느낌으로 tone-up.
갈색물감위로 앤틱골드 아크릴 물감을 또다시 칠해줬다.
곡선이 아름다운 책상의 발목부분과 나무조각 부분,
그리고 각 진 모서리 부분에...
앤틱골드 컬러 칠 이 마르면 metal wax 로 앤틱 다운 때 를 뭍혀줄거다.
역시 앤틱은 때가 뭍어있어야 제맛이다.
(matal wax? 그게 뭐냐구? 코카콜라 서랍장 리폼 포스팅에도 등장함)
칠 이 마른후에 전체적으로 무광 바니쉬를 한번 발라줬다.
이제 마무리 작업이 남았는데...
본드로 붙여진 나무조각 위로 요런 고물느낌의 손잡이를 붙여줬다.
그리구 어딘가에 모셔져있던 요런 태슬도 달아볼까?
(이게 어디서 났는지는 나도 잘 모름)
특이한건 안버리고 잘 모셔두는 나의 습관 때문에
적당한 물건을 적절한 챤스에 잘 사용하게된다.
↓얘는 뭐지?
벼룩시장에서 $3에 가져온 요 낡은 책상 스탠드가 오늘 주인공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아래
남은 앤틱골드 아크릴 물감으로 간단하게 re-painting
새것처럼 변했네?
공부방 의 새로운 친구가 된 이것.
두 아들의 합의하에 작은녀석의 전용책상으로 낙찰!
크지않고 아담해서 작은아들에게 딱이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서랍내부는 말그대로 엉망진창.
그걸 가만뒀다면 쥬니가 아니다.
맘에드는 꽃무늬 포장지를 잘라서...
딱풀로 붙였다.
어울리나??
어쨋든 겉과 속이 모두 말끔해진 이 책상이 맘에든다.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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