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베비로즈의
요리비책
웰빙 열풍이 불면
" 나도 오늘부터 운동좀 열심히 해야지~~~ "
외국에 한번 다녀오면..
" 나도 일어나 영어좀 열심히 해야지...
"
하며 굳게 맘 먹었었어요.
그러다 막상 결심하고 실행해 옮기려면
그때부턴 이런저런 잡념이 생기게 되죠
핑계아닌 핑계들~~
가령 돈핑계.. 장소핑계
등등~~
인간사도 마찬가지인듯
해요~~
아무리 좋은점이 많은 사람이라도 까다롭고
다가가려면 좀 힘들어지는 사람..
그리고 다가가는데 핑계아닌 핑계를 대고 싶은
사람..
저같은 경우에 저런 사람을 영어나 일어, 운동에
비교한답니다~~ ㅎㅎ~~
에이 영어같은 ***
에이~~ 일어같은 ***
에이 ~~~ 운동같은 ***
야채참치덮밥과 누룽지견과류맛탕
야채참치덮밥(2인분)
재료 :
시판캔야채참치 1캔(캔표시용량 150그람) 굵게다진양파와 피망
1+1/2큰술분,
팽이버섯 1/6송이(약간), 적채약간.
녹말물 (녹말 1/2큰술, 물 1큰술), 닭육수(물) 1/2컵,
굴소스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누룽지견과류맛탕
재료 :
누릉지 50그람(와플그릴팬누룽지 2장분량. 프라이팬누릉지 1/2팬분량), 흑임자
약간.
캬라멜시럽 : 설탕 5큰술(백.황), 물
3큰술, 물엿 2큰술, 식용유 1/2큰술.
쥐포구이
재료 :
쥐포적당량.
소스 :
고추장 1큰술, 마요네즈 1작은술
시판 야채참치로 만들었어요~~
정말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덮밥...
만들기도 쉬운..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밥...
그런데 울집 양반은 애들보다도 더
좋아해요~~~
밑엣건...
누룽지 아니면 도저히 이 맛을 따라잡을 수 없는
맛탕...
고구마~~ no~~
떡~~ no no~~
다들 까불지 말라하셈~~~
그 어떤 재료로도 따라잡을 수 없는
맛탕맛..
한번 봐 보 시라니까요~~
.
.
아 먼저 야채참치덮밥...
야채참치는 채에 바쳐 기름기를 쪽~~ 쫙~~~~
빼주세요~~~
꼭 짤 필요없이 스푼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눌러가며 짜주세요~~
시판 고추참치나 야채참치
활용하세요~~
바베큐 참치는...
들치근 해서 별루 맛
없는듯...
취향껏 하시구~~~
.
.
그리고 야채준비...
위의 야채참치로만들도
맛있지만..
저는 냉장고에 있는 짜투리 야채쪼가리들을 더
넣어줬어요~~
모든재료 옥수수 알갱이만하게
잘라주세요~~
버섯이나 피망종류. 고추종류, 옥수수, 완두콩 등 다
활용하세요~~
.
.
자 조리시작~~
달군팬에 포도씨오일을 약간 두르고(1작은술정도)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질때까지 볶아준
후...
나머지 재료를 다 넣고 약간의 소금을 뿌려가며 살짝만 더
볶아주세요~~~
계속 센불입니다...
양파와 나머지 재료가 다 볶아지는 시간은 20초
내..
.
.
위의 재료가 다
볶아졌으면...
물기 뺀 참치넣어 볶기...
.
.
재료 전체가 잘 어우러지며 참치가 부드러워
지면...
굴소스 넣고 살짝만 더
볶다...
중불에 20초 정도요~~~
.
.
육수를 붓고 바글바글
끓이기~~
오래 끓일 필요 없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30초
정도??
이 부분에서 닭육수
사용했어요~~
덮밥용 육수는 닭육수나 쇠고기 육수가
좋아요~~
없으면...
맹물~
.
.
저는 평소에 닭죽이라던가 닭곰탕 머 이런거
끓이면...
다듬어 놓은 뼈 종류 넣고 푹 고아 닭육수를
만들어
1 컵 씩 나누어 냉동시켜 사용하고
있어요~~
.
.
위의 과정이 다 끝났으면...
녹말물 넣어주고 걸죽하고 만든
후...
소금, 후춧가루 넣고
마무리간하기~~
이 부분에서 좀 되직하다
싶으면..
. 약간의 육수나 물
추가...
묽다 싶으면 약간의 녹말물을 더
넣어주는데...
최종적으로 농도는 어떻게 되야
하느냐~~
음...
아주 묽은 탕수육 소스
농도정도요~~
뻑뻑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투명하면서
부드러운...
아시겠죠?
.
.
계란국과 함께내면 참
좋아요~~~
맛은...
울 남편에게 물어보세영~~
ㅎㅎ~
.
.
자 이번엔 서비스~~~
샌드위치와플그릴팬을 이용한 누룽지
만들기~~
우선 와플팬에 전체적으로 얇게 기름칠을 한
후..
.
.
위의 덮밥 만들구 남은 밥으로 누룽지
만들었지요~~
저는 튀겨 맛탕을
만들거예요~~
맛탕을 어케 만들죠??
튀기자나요~~
누룽지를 튀기려면 꾹꾹 누르지 않은 상태의 누룽지가 제일
이뻐요~~
밥알이 눌려지면 나중에 튀길때 꽃처럼 피어오르지
않거든요~~
그 이유로...
와플팬에 밥을 넣고 밥알을 살려가며 살짝만 압력을
가해
밥을 앉혀야 해요~~
앉힌 후.. 15분간
구우면...
.
.
요렇듯 예쁘고 고소한 누룽지가
나오지요~~
어때요? 밑 부분이
보이죠?
요렇게 얇게 만들어야 튀기면 밥알이 눌려있지가
않아 이뻐요~~
누룽지탕 할때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
사용하세요~~
.
.
프라이팬에다가도 하세요~~
프라이팬에 약간의 물을 넣고 밥을 넣은
후..
얇게 고루 펴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밑 부분이 저절로 살짝 들고 일어날때까지면
됩니다..
.
.
다 만들어진 누룽지는 그냥 바삭하게 먹어도
좋고~
이렇듯 실온에 2일 정도 말려 튀겨 맛탕이나 누룽지 탕 만들어
먹으면
색다른 별미요리가 되죠...
.
.
자 저는 오늘 맛탕을 만들어
볼게요~~
냉동실에 있는 견과류 사용할
거예요~~
땅콩과 호두, 해바라기씨.. 그리고 대추 넣을
겁니다~~
호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해바라기씨는
그냥준비,
대추는 돌려깎이해 채썰고..
땅콩은 볶은것으로 준비.. 껍찔째 넣고
하세요~~
저는 발가벗은 땅콩...
날땅콩으로 땅콩두부 한번 만들어 볼려고 다 벗겨
놓았다가
매번 실패하구 포기한 후 남은거
냉동시킨 거예요~~ ㅎㅎ~~
발가벗긴 상태로 볶아 좀
누렇네요~
.
.
달군팬에 먼저 호두를 볶고..(땅콩도
볶아놓고..)
호두가 1/2 정도(약간 투명해지면) 볶아졌다
싶으면...
해바라기 씨 넣고 마져
볶기...
.
.
언제까지 볶느냐~~
호두가 이렇듯 터질듯
탱글거릴때까지...
이 상태가 지나면 탈거예요~~
불 끄고~~ 한켠에 대기...
볶을땐.. 달군 후 계속
중.약불입니다~
.
.
견과류가 준비됐으면...
작은 튀김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작은 오목팬에 약 1/2 컵 정도의 기름을 부어 팬을
기울여 튀겼어요~)
.
.
바삭바삭 하게 튀겨 준비해
주세요~~
기름은 온도는 1 70도...
누룽지 하나를 넣어보아
바글거리면..
중.약불로 줄이고 누룽지를 넣은
후..
바글거림이 둔해 질때까지 튀겨내면
됩니다..
.
.
견과류 준비 끝~
누룽지 튀김 끝~~~
자 그럼 맛탕시럽 만들기...
넉넉한 오목팬에(나중에 버무리려면 넉넉해야
해요~)
1/2 큰술 정도의 포도씨(퓨어 등 기타)를
두르고...
.
.
설탕을 곱게 갈아 넣은 후 물을 넣고...
(설탕을 그냥 넣으면 녹지 않은 상태에서 결정이 생길 수
있어요~~)
.
.
물과 조청(물엿.. 가능한한 조청..)을
넣고...
.
.
중불에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젓지말구...
.
.
기포가 둔해질때까지 끓여
줍니다..
이거보다 더 둔해져야 해요~~
시간상으론 한 5분??
암튼...
젓가락을 살짝 찍어보아 5초 정도 지난 후에 바로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상태까지...
.
.
기포 보이시죠??
전체적으로 큼직하게 기포가 발생되고
있어요~~
이 상태까지 약불에 끓여주면 되는
거예요~~
시럽이 완성 됐으면...
불 끄고...
준비된 누룽지와 견과류 넣고 재빨리 버무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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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흑임자 뿌려
마무리~~~
식은 후...
하나씩 떼어 그릇에
담아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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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누룽지견과류맛탕~~
저 실끈좀 보세요~~
제가 만들고 제가 극찬합니다~~
ㅎㅎ~~
맛은...
울 아들에게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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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플그릴팬의 그릴에 쥐포도
구워보았어요~~
쥐포를 그릴팬에 얹어 3분
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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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듯 잘 구워지네요~~
고추장 마요네즈소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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