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경향신문 2006-10-11 16:03]
2007년 봄, 여름 패션트렌드를 겨냥한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이 31일부터 11월2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 신진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패션계에 신선한 에너지를 부여해온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은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다. 국내 유일의 국제적인 패션쇼로 부산을 비롯해 서울, 파리, 뉴욕, 도쿄, 베이징 출신 디자이너들이 총 12회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리차드 채(뉴욕·사진), 피에르 헨리 마투(파리), 마리아 코르네조(파리), 피터 젠슨(런던), 고신사토(도쿄), 지원보(베이징), 조성경(서울), 손정완(서울), 신장경(서울), 서순남(부산), 이영희(부산), 부산디자이너 그룹의 이종철&라세영, 신정숙, 정영원 등 국내외 디자이너 15명이 참여한다.
미국 유명 가수 마일즈 데이비스가 즐겨 입는 고신사토의 의상을 비롯, 중국 디자이너들에게 최고 영예의 상인 ‘금정장’을 수상한 지원보의 작품과 만난다.
또 독창적인 테마의 패션쇼로 유명한 피터 젠슨,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입는 마리아 코르네조의 극도의 세련된 라인과 ‘유니폼과 밀리터리룩’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피에르 헨리 마투의 의상이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다. 특히 뉴욕에서 태어나 TSE, 마크제이콥스, 도나카란 등 유명 브랜드에서 디자인했던 리차드 채의 작품과 부산패션그룹 이종철&라세영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프레타포르테에서는 패션쇼 외에도 비보이(Last For one)의 화려한 공연과 트렌드 설명회,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패션정보 컨설팅그룹 퍼스트뷰코리아와 패션&디자인트렌드 리서치 회사인 프로모스틸에서 개최하는 트렌드 설명회에서는 해외 4대 컬렉션 정보분석 및 해외 주요 6대 도시의 패션, 트렌드, 시장 분석 등의 국제적인 패션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상대회(The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및 부산 국제 섬유신발전시회(BIFOT)도 함께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모델센터, 코트라, 벡스코, 부산패션협회가 주관하며 산업자원부,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컬렉션의 티켓신청은 프레타 포르테 부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www.pap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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