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겨울 메이크업 트랜드는 유혹

 

출처-[프라임경제 2006-11-17 14:14]

헤라(HERA)의 로얄글램(Royal Glam) 메이크업 제안   헤라의 2006년 겨울메이크업은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클럽, 그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느낌에서 영감을 받았다.   헤라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터 다미앙 뒤프렌(Damien Dufresne)는 인생 품위와 향락, 우아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유혹적인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촉촉하게 반짝이는 피부, 감각적인 스모키 눈매에 금박, 은박을 씌운 듯 화려한 메탈릭 컬러, 글래머러스한 느낌의 와인빛 입술에서는 팜므파탈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느껴진다.   메이크업 트랜드   이번 겨울 메이크업은 촉촉하게 반짝이는 깨끗한 피부표현이 중요하다. 그레이, 카키, 브라운, 다크 블루 컬러의 은은히 번진 듯한 스모키 눈매에 금, 은박을 씌운 듯 리얼한 골드와 실버펄의 화려한 광채를 살려주어 메탈릭의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아이메이크업을 표현한다. 깊고 매혹적인 눈매를 강조하기 위해 실키한 광택의 베이지, 브라운, 누드 퍼플 계열의 립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패션 트랜드   이번 시즌은 환상적인 클럽 무드와 80년대의 화려하고 관능적인 패션이 트랜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골드와 실버를 중심으로 한 메탈 느낌과 모노톤 컬러가 부각되고 골드는 글래머러스한 록 무드와 만나면서 금박을 입힌 듯 화려한 느낌으로 표현되며 주로 블랙과 매치되거나 단독으로 사용되어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물 흐르듯 흐르는 실크, 저지소재 등이 적용되어 관능적으로 표현되고, 스팽글 장식의 니트, 에나멜 가죽, 광택감 있는 소재 등 반짝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가 부각되고 있다.   메이크업 스타일   [스킨 ]투명하고 매끄러운 실크 느낌의 피부 표현   [볼터치]은은한 골드빛이 함유된 로즈핑크 블러셔와 은은한 샴페인 브라운 컬러로 섀이딩   [눈 ]매혹적인 골드 펄감의 리얼 골드, 라이트 그린, 카키 컬러의 클래식한 아이 메이크업   [입술 ]입술을 물들인 듯 촉촉하고 매혹적인 시크한 와인빛 입술   ▶스킨 & 볼터치   이번 겨울 메이크업은 촉촉하게 반짝이는 하얀 피부표현이 중요하다.   1. 피부결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케어하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윤기 있고 촉촉하게 피부를 표현해준다.   2. 부드러운 감촉으로 얇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해 주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펴 발라 매끄럽고 화사한 피부결로 표현하고 눈 밑 다크 서클이나 잡티는 컨실러로 커버해 준다.   3. 화사함과 생기를 주는 밀착형 트윈팩트를 파우더 브러시를 이용하여 가볍게 발라준 다음, 균일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표현해 주는 피니쉬콤팩트를 이마, 콧등, 눈밑 등에 살짝 발라주어 화사하게 마무리해 준다.   4. 얼굴을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반짝이고 부드러운 텍스처의 블러셔을 광태뼈, 턱선, 이마 등에 부드럽게 발라주어 얼굴 윤곽을 살려주고, 골드빛이 도는 로즈핑크 블러셔를 볼 부분을 감싸듯이 발라주어 자연스러운 핑크빛 혈색을 표현한다.   ▶눈   1. 자연스러운 눈썹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브라우 섀도로 내장된 브러시를 이용해 눈썹 결을 따라 터치하듯 섬세하게 그려주어 부드럽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2. 풍부한 골드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얇게 펴발라 준 다음 스모키한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블랙 아이라이너 펜슬로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속눈썹 사이사이나 점막까지 꼼꼼하게 매꾸어 주고 마찬가지로 눈 언더라인 점막에도 꼼꼼하게 발라준다.   3. 카키색 섀도를 눈두덩에 가볍게 발라주고, 은은한 회색펄 섀도를 아이라인 부분에 길게 빼주듯 발라주고 눈 언더라인에도 꼼꼼하게 발라주어 아이라이너 펜슬이 번지지 않고 오래 유지 될 수 있게 한다.   메탈릭 느낌을 더욱 살려주고 싶다면 눈두덩 중앙에 실버펄 섀도를 한번 더 발라주고, 눈 언더라인 앞부분에도 살짝 발라 매혹적인 눈매를 표현해 준다.   4. 금색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속눈썹 라인을 따라 아이라인을 자연스럽게 그린 후 카키색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 강렬한 빛을 발하는 메탈릭의 입체감 있는 눈매를 표현해 준다.   ▶입술   레드 와인으로 입술을 물들인 듯 진한 와인색 루즈를 부드럽고 가볍게 발라 매혹적이고 시크한 와인빛 입술로 연출해 준 뒤, 같은 계열의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에 소량 발라 끈적임 없이 빛나는 광택감과 촉촉함을 표현해 준다.   ▶손톱   선명한 컬러와 광택이 뛰어난 매니큐어를 발라 조명아래 더욱 반짝이는 스팽글 펄 브라운 컬러로 표현한다. 좀더 반짝이는 광택감을 주고 싶다면 탑코트를 덧발라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