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여행】

사진으로 둘러보는 앙코르 유적지

피나얀 2007. 3. 8. 19:38

 

출처-[세계일보 2007-03-07 16:33]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은 19세기 후반 한 프랑스인 모험가에 의해 발견되었다. 울창한 밀림 한복판에서 거대하고 신비로운 유적군이 발견된 것이다. 지금까지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앙코르 유적의 신비한 모습들을 사진으로 둘러보자.

 

앙코르왓으로 가는 관문인 앙코르톰 - 앙코르톰은 사원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도시로 앙코르왕조의 마지막 수도였다.

바이욘사원은 13세기 초에 지어진 불교사원으로 벽면에 새겨진 거대한 얼굴들 때문에 ''앙코르의 미소''라고 불린다.

코끼리테라스는 왕이 주관하는 큰 행사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군대를 환영하는 용도로 쓰였다고 한다.

영화''툼레이더''의 배경으로 유명한 타프롬사원은 관광객을 위한 이동로 외에 전혀 복구되지 않은 상태로 공개되고 있다.

해자를 건너면 앙코르 유적지중 가장 규모가 큰 앙코르왓이 모습을 드러낸다.

앙코르왓에서 기거하며 수도하는 승려들이 다리위를 지나가고 있다.
앙코르왓 중앙탑으로 가는 70도 경사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는 동안 절대로 뒤를 돌아봐서는 안된다.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된다.

수많은 외침과 내전을 거치는 동안 앙코르 유적의 불상과 벽화,부조작품들이 도난 당하거나 훼손되었다. 앙코르왓에서 본 머리없는 불상.

''거대한 사원''이라는 뜻의 앙코르왓은 앙코르유적중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크메르 건축예술의 집합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