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레이디경향 2007-03-13 16:33]
일교차가 심해 옷 입기가 걱정스러운 3월, 아침마다 뭘 입어야 할지 고민스럽다. 지금부터 옷장을 열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자. 겨울 아이템과 봄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해 연출하는 한 달 오피스룩 스타일링 가이드.
1st Week
날씨는 여전히 추운데, 봄 느낌은 살짝 내고 싶은 3월 첫 주. 보온과 멋스러움 두 가지를 모두 살리고 싶다면 소재는 두터운 것을 선택하고 화사한 컬러로 봄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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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한 모직 재킷에 터틀넥 니트를 겹쳐 입어 보온효과를 높였다. 오렌지 색상의 머플러를 매치해 경쾌함을 잃지 않은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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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소재 미니 드레스는 간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 터틀넥 니트와 긴 타이즈로 보온 효과를 높였다. 그레이 모직코트의 컬러매치도 돋보인다.
2nd Week
카디건은 간절기에 가장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 밤낮의 기온차가 큰 때이므로 가벼운 트렌치코트나 재킷을 걸쳐 활동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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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는 팬츠보다 스커트 스타일링을 즐기는 때. 슬림한 H라인 스커트에 바이올렛과 옐로 색상의 상의로 산뜻하게 매치, 카디건과 재킷은 니트 소재로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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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 블라우스에 도트 무늬 트렌치코트를 걸쳐 여성스러운 느낌. 과감한 프린트가 사용된 코트이므로 받쳐 입는 옷의 컬러는 코트와 맞추거나 모노톤을 선택했다.
3rd Week
두꺼운 소재를 선택하기보다 얇은 소재의 상의를 레이어드하면 보온성도 좋고 둔해 보이지 않는다. 시폰과 실크는 의외로 따뜻해 간절기 아이템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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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운 시폰 소재의 블라우스에 반대로 매니시한 턱시도 베스트를 레이어드 해 오히려 세련된 느낌.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시폰 스카프 포인트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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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라인의 실크 정장으로 가장 무난한 오피스 룩을 연출했다. 프릴 디테일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타이를 레이어드 해 포인트를 주어 완성.
4th Week
겨우내 코트 안에 감춰두었던 셔츠를 이제는 밖으로 빼내어 입어도 될 듯. 아직 하나만 입기 추운 날씨라면 가벼운 숄이나 니트를 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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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소재의 화이트 셔츠는 계절에 관계없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랩스타일의 니트 상의를 겹쳐 입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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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정장 팬츠에 화사한 원색의 셔츠를 매치해 아우터 없이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눈에 띄는 액세서리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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