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10

섬…섬…섬… 그곳에서 나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

출처-[세계일보 2007-05-28 17:15] 비금도, 소금밭 같은 명사십리 해수욕장 힘찬 날개 짓으로 날아오르는 새를 닮았다 하여 비금이라 부르는 비금도는 천일염이 많이 나는 ‘소금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비금도가 자랑하는 명소로 영락없이 소금밭처럼 성기고 흰 모래가 해당화를 품..

사랑이 커지는 그곳으로… 하트 모양으로 이름난 ‘비금도’

출처-[국민일보 2007-03-22 15:28] 새가 날개를 펼친 형상의 신안 비금도(飛禽島)는 느낌표와 쉼표가 물새처럼 날아다니는 호젓한 섬이다. 비금도와 도초도를 형제섬으로 만든 1㎞ 길이의 연도교 아래 위치한 수대선착장을 벗어나면 염전과 시금치밭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 생산지..

늦가을에 떠난 섬 산행-전남 신안 ‘비금도’

출처-[서울신문 2006-11-16 08:54] 바다 위를 거니는 듯, 발아래 일렁이는 검푸른 파도를 보며 산을 오르는 섬 산행. 육지의 산을 오르는 것과는 또다른 묘미가 있다. 내로라 하는 육지의 유명산도 다 못올라 봤는데 등산 한번 하자고 애써 섬까지 가랴? 섬 산행은 가는 길부터가 여행이다. 나그네가 발품을 ..

신비로운 하트해변…나도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밀월 여행지 '비금도' 참고 있던 사랑을 ‘하트 해변’에서 고백하자. 이 바다, 혼자 보면 눈물 나고 둘이 보면 뭔 일 난다. 해변이 거대한 하트처럼 생겼다. 해안선에서 일렁이는 바닷물 가장자리가 꼭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빛 하트다. 전남 신안군 827개 섬 중 하나인 비금도의 하누넘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