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1853

영취산 진달래밭, 주홍색 ‘빛의 바다’로 떠오르다

출처-월간 산 2007-06-01 13:07 일단 오르니, 그 찬란한 화원을 벗어날 수가 없네3월30일의 영취산 진달래밭, 주홍색 ‘빛의 바다’로 떠오르다 진달래는 역설의 꽃이다. 꽃밭은커녕 단 한 송이의 꽃이라도 제대로 피울 수 없을 것 같은 지독한 공해의 공단지대에서, 혹은 맹렬한 화마가 훑고 간 황량한 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