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163

성악계 '슈퍼스타' 체칠리아 바르톨리 첫 내한

30일 예술의전당서 정명훈 피아노 반주로 공연 세계 최정상의 메조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는 체칠리아 바르톨리가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3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정명훈의 피아노 반주로 첫 내한 독창회를 가질 예정이다. 바르톨리의 내한공연은 1997년에 열릴 예정이었다가 ..

펑키 대통령 제임스 브라운, 무대를 녹이다

'솔의 대부(Godfather of soul)', '펑키 대통령(Funky president)' 이제 팝의 전설이 된 제임스 브라운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 24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그의 첫 내한 공연은 그의 나이가 73세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였다. ▲ 2월 24일 서울 공연 모습. 전혀 녹슬지 않은 목소리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