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7

'등대는 쓸쓸하지만 우리는 행복하지 않은가'

출처-[노컷뉴스 2007-04-28 12:52] 한반도(38선 이남) 최동단에 가면 흰빛으로 눈부신 등대가 하나 외롭게 서 있다. 그 이름은 호미곶등대. 이곳의 주소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 호미곶(호랑이 꼬리)이란 애칭도 갖고 있다. 주말이나 간혹 행사 참여차 들러 그 곳의 등대를 볼 때면 가슴이 짜릿하..

눈꽃의 화음에 귀 적시고 새해 ‘첫 해’를 품고 싶거든…

출처-[헤럴드 생생뉴스 2006-12-30 12:17] 매일 뜨는 해이건만 연초가 되면 추위에 떨며 해돋이를 기다리게 된다. 장엄하게 뜨는 새해 첫 해를 보며 아쉬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계획하기 위해서다. 해돋이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로 떠나 보자. ◆강원도 일출1= 해돋이의 명..

바람, 구름, 하늘이 손짓하는 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

출처-[레이디경향 2006-12-26 12:06] ‘안녕’이란 인사로 시작한 2006년을 다시금 ‘안녕’이란 인사로 떠나보낼 때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른다는 호미곶,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영덕 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 신라 천년 고찰 불영사, 작지만 천태만상의 풍경을 자랑하는 추암에서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