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포츠조선 2007-06-10 11:28
과거 '티셔츠 하나로 여름을 지냈다'는 말은 돈 없고 불쌍하게 집에서만 여름을 보냈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이젠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여름을 지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타일리시하며 트렌디한 티셔츠들이 출시 되고 있다.
옷 입기 까다로운 여름, 더위만큼이나 무거운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날려버릴 티셔츠 코디법을 알아보자.
원피스 기능 긴 티셔츠, '스키니 팬츠+빅 벨트' 매치하면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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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직장에서 티셔츠를 입는다는 건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 일이었다. 이전에 선보인 티셔츠는 집에서 막 나온듯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티셔츠는 그 하나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할 정도다. 특히 회사 내 가벼운 모임이 있는 날엔 피켓티 위에 재킷을 입어 단정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고, 모임이 끝난 후에는 아우터를 벗어 캐주얼한 모습을 연출하면 된다. 원피스 기능의 긴 티셔츠는 스키니 팬츠나 레깅스와 매치, 가운데 빅 벨트로 중심을 잡아 주면 정돈된 분위기가 연출된다.
비즈-레이스-스팽글 등 디테일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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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서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면 티셔츠만큼 적합한 아이템은 없을 듯. 즐거운 마음만큼이나 활동성이 편한 티셔츠에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지면 최상의 룩이 연출된다. 면이나 저지를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살려주고 화려한 컬러의 비즈, 레이스, 스팽글 등의 디테일로 업그레이드된 티셔츠는 짧은 데님 스커트에 컬러풀한 레깅스와 매치하면 화려하다
알록달록 컬러+프린트 … 통기성 좋은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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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티셔츠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야외에서 티셔츠를 입을 때에는 보통 밝은 컬러의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를 많이 입는다. 알록달록 비비드한 컬러와 프린트가 햇빛과 어우러져 발랄하면서 활동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 통기성이 좋은 소재는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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