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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져라

피나얀 2005. 10. 14. 16:54

                                   

 


오픈사전 등록 : 인간관계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져라

 

                                  화를 내는 기술도 필요하다.
                                  나는, 가끔 화를 낸다.

 

 

우리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또는 직장에서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

물론 횟수와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적절히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삶의 지혜이다.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일도 능률적으로 할 수 있으며 원만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나는 화를 내는 것이 중요한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스트레스 자체가 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그것을 푸는 데에는 화를 내주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하지만 자칫 화를 잘못내면 본인은 물론이고, 상대방과의 관계도 돌이킬 수 없어져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그래서 화를 내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화가 나는 가장 큰 요인은 아마도 사람과의 관계에서일 것이다. 인간 관계가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헝클어져 버리므로 화도 기술적으로 잘 내야 한다.


나는 화가 나면 먼저 나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분명히 전달한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갈등이 풀리지 않아 계속 화가 나면 일단 그 사람과의 대화를 중단하고 그의 입장이 되어 본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혼자 그 사람 험담을 하며 화를 내거나 그를 모르는 사람을 붙잡고 그 사람 험담을 하며 화를 낸다. 그 험담이 상대방 귀에 들어갈 리도 없고 들어주는 사람은 상대방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들어만 주게 되니 그리 길게 하지 않아도 된다.

 

서로 아는 사람들에게 험담을 하다 보면 험담이 길어지게 되고 더 과격해질 수도 있으며 혹 나중에 상대방 귀에 들어갈 수 있어 사회생활에 치명타를 맞을 수도 있다. 설사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험담을 들어주는 사람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한다.


그렇게 험담을 하고 나면 속이 좀 후련해지면서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면 다시 그 사람을 만났을 때 밝은 모습으로 대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직장 사람들과 얼굴 붉혀 본 적이 거의 없다.

 

때로는 화를 내는 것도 필요하다. 화를 풀지 않고 가슴에 담아두면 마음의 병이 되기도 한다. 또 잘못 화를 내 큰 사고를 내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 평소엔 얌전하던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시면 모습이 확 달라진다든지,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 실수를 하는 사람들은 화를 제때 풀어주지 못해 그런 것이다. 그래서 화를 내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화만 낸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다 해소되지는 않는다. 무엇이든 좋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서 그 해답을 찾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좋아한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을 가지는 것이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만큼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말이 된다. 무작정 걷거나 달리는 것도 좋고, 노래를 부르거나 음악을 듣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좋다.

 

그 어떤 것이라도 좋지만 음주는 또 다른 사고를 부를 수 있으므로 음주만큼은 피해야 한다.
나는 운전하면서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므로 음악을 크게 틀어놓거나 때론 창문을 닫고 큰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한결 마음속이 후련해진다.

 

 

그렇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고졸들은 학력 지상주의의 이 사회에서 살다 보면 대졸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화를 내는 기술과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더더욱 필요하다.화를 낼 때는 큰소리로 속의 화를 바깥으로 내보내주는 것이 좋다. 단 그것이 사람한테로 향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