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건강】

[펌]요가와 필라테스 차이점

피나얀 2005. 10. 15. 22:52

                               

 

 

 

내용출처: xyzman 님 글에서 발췌 

 

 


 

필라테스는 운동법이며, 요가는 수행법이다.

 


일부에서 요가를  운동법이나 스트레칭으로 잘못 이해 하는 것은 요가 수행법 체계를 모르고 단순히 요가체위(동작)을 보고 하는 피상적인 견해 입니다.

 

요가체위(동작)는  호흡법 수련과 명상법 수련을 위한 준비 과정이며 궁극적인 목표는 삼매를 통한 해탈을 목표로 합니다.

 

운동법은 신체의 근력이나 골격계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요가는 그러한 신체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것이 아닌 하나의 수단과 과정으로 봅니다.

 

즉 심신의 균형적 조화로 궁극적인 자아의 초월적 세계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죠.

이에 반해 필라테스는 근육계와 골격계의 이완과 수축, 그리고  탄력을 이용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혀 유연함을 얻는 것과 올바른 체형유지를 목적으로 합니다.

 

요가의 정적 운동 요소와 서양의 동적 운동 요소를 결합하여 "죠셉 필라테스"가  창안한 운동법 입니다.

 


스트레칭을 중시하는 것과 ,  호흡과 명상 수련을 중시한다.

 

필라테스가 근,골계의 운동 범위 확장을 위해서 유연함과 탄력을 중시하는 반면

요가 체위(동작)를 라자요가에서는 명상을 하기 위한 준비 단계이며 하타 요가에서는 호흡을 위한 준비 단계인 동시에 체위 그 자체가 목적이기도 합니다.

 

건강은 근력이나, 지구력, 순발력,유연성등의 운동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심신이

생명 에너지를 유지 순환 함에 근원적인 출발점을 두어야 합니다.

 

요가 체위는 인간의 생리에 가장 적합한 자세이며,인체의 근,골격계, 순환계 소화계, 내분비계 등의 인체와 의식셰계와 마음에 까지 영향을 줍니다.

 

실제 요가 수행자의 뇌파를 측정해 보면 알파파가 7-8사이클로 저하되고 시타파는 6-7사이클로 나타 납니다.

이러한 안정된 뇌파는 수면이나 최면 중에 나타나는 수치 입니다.


특히 자신의 체질이나 병리적 특성에 맞게 적용 할 수 있어 최근에는 대체 의학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요가는 3- 5천년의 역사를 가진 실천 철학이자 수행 철학 입니다.

요가의 운동적 요소를 가미한 필라테스와의 비교는 운동요소인 요가 체위(동작,아싸나)의 범주로 한정 한다고 해도 단순 근력이나 관절의 운동범위를 확대하는 것과

인체의 오장육부 균형을 맞게 하여 생리대사의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는 천양지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