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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스크랩】 심은하, 함 받는 날

피나얀 2005. 10. 14. 17:30

 


출처-[YTN STAR 2005-10-14 11:22]
[앵커멘트]

결혼을 앞둔 심은하씨가 어제저녁에 함을 받았습니다. 서울 우면동 심은하씨의 자택은 함을 들이려는 신부 측과 쉽게 들어가지 않으려는 신랑 측 친구들이 옥신각신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는데요, 결혼을 앞둔 심은하씨와 신랑 지상욱씨의 모습 YTN STAR에서 단독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김기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퇴 이후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심은하씨가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우면동 심은하씨의 집에는 청사초롱이 걸렸습니다. 결혼을 5일 남겨놓은 심은하씨가 신랑 측으로부터 함을 받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이날 오후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 앞마당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심은하씨와 신랑 지상욱씨는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심은하씨는 카메라에 모습이 잡힐 때마다 화제를 뿌렸었죠.

이날 저녁, 어스름이 깔린 늦은 시간에 신랑의 친구들이 함진아비를 앞세우고 심은하씨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집에 걸린 청사초롱의 모습이나 한복을 입은 신랑 신부의 모습, 또 함진아비를 앞세운 친구들의 모습은 전통혼례 그대로의 모습이었는데요.

옥신각신하며 함을 들고 들어가는 모습은 여느 집 못지않게 떠들썩했습니다.

어제 신랑 측으로부터 함까지 받은 심은하씨는 이제 결혼 준비를 대부분 마친 상태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8일, 서울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데요, 행복한 생활을 다짐한 만큼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부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YTN STAR 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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