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스크랩】김제동 노현정, '스타 골든벨'서 MC 입맞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재치 입담꾼 김제동이 노현정 아나운서와 MC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제동과 노현정 아나운서는 KBS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오는 31일 녹화분(첫방송 11월 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기존에 ‘스타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던 이혁재씨와 임성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김제동씨와 노현정 아나운서가 새로운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지석진은 그대로 남아 이들과 함께 맛깔스러운 진행을 선보인다.

최근 김제동은 SBS TV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10월 31일 방송분)를 물러났으며, 현재는 KBS 2TV ‘해피선데이-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MBC TV ‘느낌표’를 진행하고 있다.

KBS 2TV ‘상상플러스’의 ‘올드 앤 뉴’코너를 진행하면서 ‘얼음공주’라는 애칭이 붙은 노현정 아나운서는 2TV ‘TV는 사랑을 싣고’와 1TV ‘뉴스광장’ 등 뉴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KBS 2TV '스타골든벨'의 새로운 MC로 호흡을 맞추는 김제동과 노현정 아나운서(오른쪽). 사진제공 = KBS]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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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이데일리 2005-10-2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