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스크랩】최강희, 고현정과 드라마서 연기대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탤런트 최강희(28)가 고현정과 한판 연기대결을 펼친다.

최강희는 '풀하우스'의 표민수 PD와 '아일랜드'의 인정옥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고현정이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에 또 다른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최강희 측은 "아직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촬영중이라 정확한 결정은 내리지 않은 상태이지만, 촬영이 끝나면 본인의 의사를 들어보고 결정할 것이다"고 출연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극중 최강희가 맡을 역은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배다른 언니인 고현정과 갈등을 나누는 인물.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최근까지 MBC TV '단팥빵' '이별에 대세하는 우리들의 자세' 등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인물이다.

이 드라마는 현재 남자 주인공의 캐스팅을 남겨 놓은 상태이며, 다음달 17일부터 방송될 '영자의 전성시대'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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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타뉴스 2005-10-2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