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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콘, 청바지에 날개를 달다”
‘청바지(jeans)’는 국적, 세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더구나 최근 출시되는 제품은 디자인, 색상, 장식에 변화를 줘 노출 없이도 섹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올 겨울에는 섹시한 청바지가 대세!
청바지로 섹시한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평소 즐겨 입던 경쾌한 스타일은 일단 접어두자. 올 겨울 시즌은 부츠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힐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에 맞춰 섹시한 스타일의 청바지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다리 선을 따라가며 딱 맞는 ‘스키니 진’에는 발등이 드러나는 힐이나 웨스턴 부츠를 코디하면 보디 라인이 더욱 돋보인다.
밑 위가 짧은 ‘로라이즈 진’, 밑단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부츠컷 진’에는 굽 높은 하이힐을 신으면 매혹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스키니 진’은 통통한 사람에게 자칫 부담스러운 아이템일 수 있다. 하지만 회색이나 검정색이 도는 어두운 톤의 스타일을 선택하면 날씬해 보일 수 있으며, 허벅지 부분에 워싱(washing)으로 하이라이트를 준 디자인을 선택하면 가늘고 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체형 결점을 날려버릴 수 있는 청바지를 찾아라!
다리가 짧은 체형은 옆선에 장식선이 들어간 청바지에 하이힐을 신고, 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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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을 내려 입으면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또 허벅지가 굵은 체형은 일자 팬츠나 통이 넓은 힙합 스타일을 선택하면 허벅지의 결점을 감출 수 있다.
다리가 굵어 고민이라면 너무 딱 붙지 않는 스트레이트 진을 고를 것. 시선을 안으로 모아 다리 선이 날씬해 보인다.
밑 위는 짧게, 폭은 좁게
데님 전문브랜드 버커루에서 선보인 ‘732 디자인’은 부츠컷 스타일로 한국 여성의 체형 보정과 섹시한 보디 라인을 표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허벅지보다 위와 아래를 밝게 처리해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게 해주며, 3D입체 패턴으로 아랫배를 살짝 눌러주고 힙은 올려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해준다. 또한 절제된 워싱으로 깊은 멋을 느껴지며, 오래 입어도 싫증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리바이스’는 이번 시즌에 살짝 닳아보이는 워싱 기법을 사용한 레이디 스타일을 선보였다. 기존 청바지의 밑 위 길이가 8.5인치 이상인데 비해 7인치로 줄여 히프 라인이 살짝 드러나게 디자인해 섹시미를 강조했다.
다이아몬드 스키니 진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을 통해 화려함을 더했다. 힙업 효과를 주는 레이디 스타일 부츠컷 진도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다.
경영선 기자 kys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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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한국 2005-1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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