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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올겨울 액세서리는 빅토리안 · 유니크

피나얀 2005. 11. 6. 18:54

 


 

 


단조로운 의상에 화려한 멋을 더해주는 주얼리. 패션을 완성시켜 주는 소품인 주얼리의 늦가을ㆍ겨울 트렌드는 화려함 그 자체다.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빅토리안 스타일.’

19세기를 연상케 하는 빅토리안 스타일은 복고풍의 화려함으로 주얼리에서도 단연 강세다. 빅토리안 스타일의 주얼리는 여성스러운 크롭트 팬츠나 체크 및 프린트가 들어간 원피스와 매치하면 좋다.

가을ㆍ겨울 패션을 주도할 또다른 주얼리 트렌드는 ‘유니크 무드’다.

유니크 무드는 전통과 혁신, 동양과 서양 등 상반된 이미지가 서로 조화를 이룬 스타일로서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 자수가 들어간 블랙 스커트나 레이스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함께 연출한다.

스털링 실버(잘 구부러지고 휘어지는 은의 성질을 보완하고자 은 순도 92.5%에 7.5% 합금을 한 실버의 한 종류)나 ‘화이트 골드’소재, 그리고

 


‘블랙’컬러가 더해진 주얼리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캐주얼함과 여성스러운 느낌이 동시에 드는 슬리브리스 원피스나 빈티지풍 블랙과 코디하면 좋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얼리 공식 수입업체인 우림티앤씨의 관계자는 “연말까지는 여성스러움이 한껏 돋보이는 빅토리안 스타일과 유니크 무드의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를 모을 것”이라며 “유행 컬러인 블랙과 함께 연출하면 튀지 않으면서도 개성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설명

1) 자개 위의 독특한 라운드 펜던트가 이국적인 엘모너의 빅토리안 풍 귀고리와 목걸이.

2) 유니크 무드를 잘 표현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신제품 아르젠토 돈나 시리즈.





최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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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한국 2005-11-05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