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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화려하고 세련된 할리우드 스타일로 입고 싶다!Premium Jean

피나얀 2005. 11. 13. 18:13

 


 

 

프리미엄 진 열풍이 불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약속이나 한 듯 럭셔리한 진 팬츠에 각종 패션 아이템을 믹스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제 그들처럼 프리미엄 진을 입고 거리를 활보해보자.

 

Washing Jean

 

프리미엄 진의 매력 중 하나는 워싱이 자연스러워 전체적인 룩을 한결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준다는 것. 벨보텀 스타일로 밑단이 약간 퍼지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다리가 더욱 길고 날씬해 보인다.

 

 

 

1 포켓 라인에 큐빅 장식을 가미해 화려한 멋을 더한 팬츠에 호피 무늬의 벨티드 재킷을 받쳐입고 손뜨개 느낌의 니트 모자를 매치해 레트로 스타일을 연출. 호피 재킷 20만5천원, 제라르다렐. 팬츠 52만8천원, 알렌 진 by 셀렉트. 모자 11만5천원, 쿠카이. 브로치 8만원대, 메트로시티. 머플러 5만9천원, 가방 23만9천원, 비지트 인 뉴욕. 펌프스

 

2 포켓 부분에 주름을 넣은 팬츠에 레이스가 트리밍된 하늘거리는 슬리브리스 톱과 캡 소매의 그린 퍼 재킷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연출했다. 슬리브리스 톱 8만8천원, BNX. 퍼 재킷 12만8천원, 타스타스. 팬츠 33만8천원, 칩 앤 페퍼 by 암피오. 펌프스 10만원대, 가부끼. 가방 가격미정, 롱샴.

 

3 벨보텀 팬츠와 골드톤의 벨벳 티셔츠로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코사지 장식의 스트랩 벨트와 하늘거리는 머플러를 매치하면 드레시한 느낌도 살릴 수 있다. 벨벳 티셔츠 15만원대, 발렌시아. 팬츠 32만8천원, 조’s 진 by 암피오. 목걸이 필그림. 머플러 6만9천원, 비지트 인 뉴욕. 코사지 벨트 가격미정, 제시 뉴욕. 펌프스 10만원대, 타스타스.

 

Dark-dye Jean

 

인디고에서 시작해 블랙톤에 가까운 컬러로 선보이는 다크 그룹은 복고풍의 클래식한 멋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스키니 스타일로 피트되는 디자인은 실루엣을 더욱 강조해주어 몸매에 자신 있는 사람에게 적극 권한다.

 

 

 

1 스키니 라인으로 쭉 벋어내린 날렵한 팬츠에 허리까지 짧게 올라온 화이트 가죽 재킷과 호피 무늬의 머플러를 매치해 액티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연출했다. 화이트 가죽 재킷 39만8천원, 타스타스. 팬츠 33만8천원, 제임스 진 by 암피오. 머플러 12만5천원, 제라르다렐. 펌프스 16만8천원, 제시 뉴욕.

 

2 장식을 배제한 깔끔한 블랙 진에 에스닉한 프린트의 티셔츠를 받쳐입고 칼라로 포인트를 준 롱 니트 카디건을 걸쳐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프린트 티셔츠 12만5천원, 롱 니트 카디건 32만5천원, 제라르다렐. 팬츠 30만원대. 얼 진. 초커 가격미정, 나스첸카. 실버 벨트 6만8천원, 비지트 인 뉴욕. 샌들 10만원대, 가부끼.

 

3 스트레이트 라인의 인디고 진에 블랙 니트를 매치해 50년대풍의 복고 스타일을 연출. 여기에 화이트 퍼 재킷을 가미해 전체적인 룩을 캐주얼에서 럭셔리한 이미지로 마무리했다. 블랙 니트 11만8천원, 퍼 재킷 가격미정, 제시 뉴욕. 팬츠 30만대,허드슨 진. 초커 가격미정, 필그림. 샌들 10만원대, 가부끼.

 

Ice Jean

 

진 라인 중에서 컬러가 가장 화사해 시선을 집중시키는 아이스 진. 어떠한 패션 아이템과 스타일링해도 잘 어울리지만 블랙톤의 상의와 매치하면 심플한 아이스 진의 멋스러움이 더욱 부각된다.

 

 

 

1 화사하게 표현된 그러데이션이 눈에 띄는 팬츠에 어깨 트임을 준 블랙 니트를 매치해 섹시한 멋을 연출. 퍼 소재의 머플러와 가방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블랙 니트 13만8천원, 제시 뉴욕. 팬츠 30만원대, 락 앤 리퍼블릭 by 암피오. 초커 가격미정, 프렌즈마켓. 가방 32만5천원, 제라르다렐. 펌프스 12만5천원, 발렌시아. 머플러 코디네이터 소장품.

 

2 자수 장식이 가미된 백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아이스 진 팬츠에 피트되는 블랙 블라우스를 받쳐입고 멀티 블루톤의 볼레로를 매치하면 뒷모습이 더욱 예뻐진다. 블랙 블라우스 가격미정, 노승은. 볼레로 17만8천원, BNX. 팬츠 30만원대, 락 앤 리퍼블릭 . 초커 7만원대. 비지트 인 뉴욕. 펌프스 17만8천원, BNX.

 

3 샌드페이퍼로 문지른 듯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팬츠에 복고풍의 패턴이 가미된 블랙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 니트와 같은 패턴의 머플러를 살짝 늘어뜨리면 캐주얼한 감각을 더욱 살릴 수 있다. 블랙 니트 가격미정, 머플러, 쿠카이. 팬츠 30만원대, 얼 진. 펌프스 16만8천원, 제시 뉴욕.

 

Vintage Jean

 

데코레이티브한 감각이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진 라인에도 이를 응용한 디자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찢거나 긁어서 낡은 듯한 느낌, 패치워크나 스티치 포인트로 빈티지한 느낌을 준 진으로 코디네이션 감각을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1 무릎 부분에 구멍을 내고 기워 넣은 듯 스티치를 장식한 빈티지 팬츠와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핑크 시폰 블라우스의 매치는 언밸런스해 보이지만 나름의 스타일리시한 멋이 느껴진다. 핑크 블라우스 19만8천원, 팬츠 30만원대, 얼 진. 꽃 목걸이 가격미정, 나스첸카. 초커 5만9천원, 비지트 인 뉴욕. 가방 가격미정, 토스칼라. 펌프스 17만8천원, BNX.

 

2 스티치와 패치워크로 한껏 멋을 살린 인디고톤의 팬츠와 코듀로이 레드 재킷으로 컬러감을 살렸다. 웨스턴 부츠까지 가미하면 유행에 딱 맞는 코디네이션이 완성. 핑크 티셔츠 10만원대, 암피오. 레드 재킷 가격미정, 폴 앤 조. 팬츠 49만8천원, 앤틱 데님 by 셀렉트. 하트 초커 3만원대, 프렌즈마켓. 깃털 초커 4만8천원, 비지트 인 뉴욕. 부츠 26만8천원, BNX.

 

3 스티치 장식이 가미된 스트레이트 팬츠에 쇼트 데님 재킷을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링. 핫 아이템인 큐빅 장식의 캡으로 화려함을 더해보는 것도 좋을 듯. 재킷 5만4천원, 비비디-부. 팬츠 38만8천원, 야눅 진 by 셀렉트. 머플러 22만5천원, 제라르다렐. 스포츠 캡 18만8천원, 에디할리 by 셀렉트. 뮬 25만9천원, BNX.

 

 

의상/비지트 인 뉴욕&가부끼(3443-4752)·발렌시아&타스타스&BNX&제라르다렐&롱샴(514-2137)·제시 뉴욕(3406-2314)·쿠카이&비비디-부(548-3956)·나스첸카&메트로시티주얼리(518-9861)·폴 앤 조&허드슨 진&노승은(3444-1730)·엘르 파리&락 앤 리퍼블릭(516-9565)·셀렉트(알렌 진&야눅 진&앤틱 데님&에디할리)·암피오(제임스 진&조’s 진&칩 앤 페퍼, 541-8997)·얼 진·필그림·토스칼라·프렌즈마켓(www.friendsmarket.co.kr) 헤어&메이크업/석지현(박준 뷰티랩, 3446-1422) 모델/김정호 코디네이터/미오 진행/신경희 기자 사진/백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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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이디경향 2005-11-09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