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용의주도한 갱씨
요즘 저녁은 우유 한잔으로 떼우고 있는데요.(다요트 땜에--)
배가 너무 고파서 계속 음식 생각만
하다
결국 김말이 튀김 해먹고
말았어요...OTL
다요트를 포기하게 만들어버린 김말이 시작해볼까요?
ㅋㅋ
재료: 당면(3인분 분량), 양파 반개, 당근,
튀김가루(2컵), 물(반컵), 계란1개
양념: 간장5, 설탕2, 전분2, 소금
약간
1. 얇게 채썬 야채는 양파->당근 순으로
볶아주세요.
+ 야채 안 넣어도 상관없어요. 전
있으면
무조건 넣어요...ㅋㅋ
2. 면은 6분 정도 삶아서 "물에 헹구지
않고"
그냥 체에 받쳐 놓았다가야채와 함께 볶아요.
이때 간장과 설탕도 같이
넣어주세요.
3. 대략 이런 모냥새~ㅋㅋ
+ 엄마는 이게 맛나다고 거의 3분의1쯤
드셨어요...
나중에 잡채가
모자랐음...-_-
4. 김은 4조각으로 자른
후,
3을 넣고 말아줍니다.
5. 튀김가루2컵, 전분2, 계란1,물
반컵
+ 저는 조금 묽게 했어요.
취향에 따라 물의 양도
가감해주세요.^^
6. 온도 160~180도에서
튀겨주세요.
7. 짠~
나름대로 모양 좀 내보겠다고 반죽을 묽게
했는데
약간 되게 하는 게 좋을
듯-_-;
잡채를 안으로 감싸지 않고 일부러
조금
튀어나오게 했는데요. 아옹~ 더
고소했어요^^
잡채에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맨입으로 먹어도
그만~
당면이 쫀득쫀득~ 야채가 있어 씹는 질감도
조코~
길거리에서 파는 김말이보다 더 맛났어요.
깔끔하구^^
집에 남은 잡채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역시나 저렴하고 간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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