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스크랩】 이영애 장나라, 중국 후진타오주석 만난다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한류스타 이영애와 장나라가 APEC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다.

이영애와 장나라는 16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의 정상회담 후 만찬에 초청됐다.

장나라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한 관계자는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확대 및 상호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중국 한류스타 이영애, 장나라 등 정상회담 만찬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문화관광부 초청으로 이날 만찬에 참석하게 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가수 비도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중국에서 전국구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장나라는 중국 아시아뮤직어워드 최고 여자가수상 수상, 현지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주연출연 등 가수와 연기자로 정상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한편 후진타오 주석의 방한은 1995년 장쩌민 전 주석 방문 이래 10년 만에 이뤄진 중국 국가원수 내한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 후 만찬에 초청된 이영애와 장나라.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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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이데일리 2005-11-15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