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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스크랩】'섹시한 엄마'들, 할리우드를 주름잡는다

피나얀 2005. 11. 19. 19:45

 


 


안젤리나 졸리, 리즈 위더스푼 , 데니스 리차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2005년 할리우드를 주름잡은 '아기 엄마'라는 점이다. '아기엄마' 혹은 '섹시한 엄마'라는 타이틀도 지니고 있는 이들은 모두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 엄마가 된 이후에도 할리우드의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되는 등 '자기관리에 능한 엄마들'이라는 공통점도 지니고 있다.

 

사실 지난 몇 년간 할리우드에는 '베이비붐'이 일었다. 결혼 소식이 줄을 이었고 또 곧바로 출산 소식들도 이어졌다.

 

우선 007시리즈의 본드걸로 유명한 모델 출신 영화배우 데니스 리차드(34).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사이트 틴 할리우드는 연예주간지 '인 터치' 최신호를 인용 리차드가 귀여운 엄마 리즈 위더스푼과 할리우드의 섹시아이콘 안젤리나 졸리를 제치고 가장 섹시한 엄마로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데니스 리차드는 출산전 러브 액추얼리와 007 등의 영화에서 조연을 맡았으나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은 주연급으로 성장 차기작을 촬영중에 있다.

 

2위를 차지한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히로인 위더스푼은 벌써 6살짜리 큰 딸을 둔 두 아이의 엄마. 섹시한 엄마보다는 귀여운 엄마의 이미지에 더 가까운 위더스푼은 올해 '저스트 라이크 헤븐'등 영화에 출연했다.

 

'섹시한 엄마'라는데 이견이 없는 안젤리나 졸리는 올 한해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흥행 성공.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로 가장 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지난 2000년에 이어 올해 7월에도 에티오피아 출신의 여아를 입양해 가장 큰 이슈가 됐다.

 


이 밖에도 영화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수퍼모델 하이디 클룸과 시트콤 '프렌즈'의 커트니 콕스 등이 '할리우드의 섹시한 엄마'로 선정됐다.

 

노컷뉴스 전수미 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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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컷뉴스 2005-11-1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