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스크랩】 장동건 ‘태풍’ 올 최다 스크린 513개 확보

 

 

 

장동건 이정재 주연의 영화 ‘태풍’(감독 곽경택,12월14일 개봉)이 올 개봉 영화중 최다 스크린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태풍’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태풍’이 513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태극기 휘날리며’와 같은 수의 스크린 확보로 ‘너는 내 운명’의 개봉 당시 스크린 수인 450개를 훨씬 넘는 기록으로 올해 나온 영화 중 최고다.   스크린 수 확보는 개봉과 동시에 한꺼번에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태풍’이 개봉하면 곧바로 ‘태극기 휘날리며’와 흥행 규모를 비교할 수 있다.   ‘태풍’은 마케팅 비용 규모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투입할 예정이다. 극장 프린트 비용을 포함, 총 40억원을 마케팅 비용으로 책정해 놓았다. 또 12월 5일 서울 용산 CGV에서 월드프리머행사를 갖고 국내외 VIP 800여명을 초청한다.   ‘태풍’은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화제작 가운데 하나로 장동건, 이정재 등 최고의 톱스타와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뭉쳐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순제작비만도 150억원에 이른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헤럴드 생생뉴스 2005-11-2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