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부츠 + 레그워머로 '레깅스룩' 완성

 

 

 

올 겨울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깅스 룩’을 완벽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발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레깅스 룩을 코디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부츠와 레그워머(leg warmer)를 꼽을 수 있다.   웨스턴 스타일 부츠는 올 겨울 가장 주목 받는 아이템으로, 레깅스와 함께 코디하면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스타일이 연출된다. 또한 이번 시즌은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추가한 변형 웨스턴 부츠가 인기를 끌고 있으므로 레깅스 룩을 연출할 때 참고할 것. 레깅스와 ‘찰떡궁합’인 레그워머는 비교적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부츠와 비슷한 톤으로 매치하면 발목도 보호하고 따뜻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어떤 스타일로 상의와 하의를 연출했느냐에 따라 어울리는 슈즈와 레깅스는 달라진다. 절제된 화려함을 매혹적으로 풀어내는 토털 액세서리 브랜드 더블엠에서는 창의적인 멋과 독특한 디테일이 가득한 부츠를 이번 시즌에 선보였다. 이국적인 멋이 느껴지는 터틀넥과 레깅스로 코디했다면 셔링이 있는 느슨한 실루엣의 브라운 부츠를 매치하자.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섹시한 느낌의 짧은 데님 미니스커트에는 스트라이프나 화려한 무늬의 레깅스로 포인트를 주자. 여기에 멋스러운 스웨이드 부츠로 마무리하면 당신의 스타일을 더욱 두드러지게 할 수 있다. 하늘거리는 소재로 만들어진 하이 웨이스트 원피스나 주름이 잡힌 저지 스커트를 입었을 때는 여성스런 느낌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한가지 컬러의 레깅스에 끈으로 장식된 스웨이드 부츠를 매치하면 완벽한 윈터 룩이 된다. ■ 도움말 = 더블엠 홍보팀, 경영선 기자 kysku@yahoo.co.kr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아이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출처-[스포츠한국 2005-11-19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