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해결사
10가지 기본 재료만 있으면 1년 이유식 메뉴 걱정
끝! 무궁무진 이유식 기초 활용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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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는 아이에게
무엇을 먹일지, 어떤 재료를 먹일지가 가장 고민이다. 냉장고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무궁무진 레서피를 공개한다. 10가지 재료의
10배 활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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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기본 재료 | 진밥 생후 4개월이면 쌀로 만든 이유식을 먹을 수 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아기에게는 쌀을 충분히 불렸다가 곱게 갈아 미음으로 주고, 생후 6개월 이후의 아기에게는 죽 정도의 물기로, 8개월 이후의 아기에게는 진밥으로, 돌 이후의 아기에게는 약간 진밥으로 조리하면 된다. 물에 충분히 불린 다음 갈아 냉동하면 1주일, 냉장하면 3∼4일 정도 보관한다.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요 | 찐 고구마 고구마에 든 비타민 C는 열에 파괴되지 않아 쪄 먹어도 70% 정도가 남아 있다. 이유식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조리하여 먹일 수 있지만 단맛이 강해서 고구마를 그대로 으깨 주면 이유 초기 아이에게는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음식과 섞어 단맛을 없앤 후에 준다. 껍질을 벗겨 찐 다음, 곱게 으깨 1회분씩 냉장고에 넣어 두면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요 | 닭가슴살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육질도 부드러워 아이들 영양식으로 좋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뇌의 활동을 촉진하므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욱 좋다. 이유식으로 만들어 먹일 때에는 지방질이 적은 가슴살이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삶거나 찐 다음에는 잘게 찢어서 밀폐 용기에 담아 1주일 정도 냉동 보관해둘 수 있다.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생후 6개월 무렵부터 먹인다. 균형 있는 영양 섭취 | 삶은 감자 감자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이유식 재료로 좋다. 특히 가열을 해도 비타민 C의 파괴가 적고 칼륨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아이들이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싹이 난 감자는 피한다. 이유식으로 쓰려면 껍질을 벗기고 찐 다음, 곱게 으깨 1회분씩 냉장고에서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생후 4개월 이후부터 으깨어 우유와 섞어 죽처럼 먹인다. 완전 영양 식품 | 달걀노른자 달걀노른자는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 영양 식품이다. 특히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고 소화가 잘 되어 이유식 재료로도 그만이다. 달걀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노른자로 이유식을 만들 경우에는 삶아서 가루를 내어 냉동 보관해 둔다. 알레르기 유발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가능하면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섭취한다. 저항력을 길러 줘요 | 다진 쇠고기 쇠고기는 지방, 단백질, 철분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특히 쇠고기에 든 단백질은 아이의 저항력을 길러 주어 면역력을 높인다. 쇠고기를 이유식 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지방이 적은 안심이나 우둔살을 잘게 다진다. 쇠고기는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먹을 만큼 구입해서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고,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조금씩 조리하여 먹인다. 담백하고 부드러워요 | 두부 두부에는 고기 못지않은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질감 때문에 이유식 재료로 적합하다. 그러나 수분이 많기 때문에 쉽게 변질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조일자를 확인한 후에 냉장 보관,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두부로 만든 이유식은 생후 6개월부터 먹인다. 월령이 높으면 깍둑썰기하여 씹어 먹게 하는 것도 좋다. 소화 흡수에 좋아요 | 찐 단호박 단호박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서 이유식 재료로 좋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서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준다. 돌이 지난 아이라면 식욕이 떨어졌을 때 적당하게 조리해 주면 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좋은 간식이 된다. 생 것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이유식용은 껍질을 벗기고 3cm 크기로 잘라 찐 다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면 3∼4일 정도 맛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뼈와 살을 튼튼하게 해요 | 흰살 생선 흰살 생선에는 생태, 대구, 가자미, 병어 등이 있다.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뼈와 살을 튼튼하게 하고 지방이 적어 이유식 재료로 적당하다. 하지만 신선도가 급속히 떨어지므로 껍질을 벗겨 살만 발라 찐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먹일 때에는 생선을 쪄서 살만 발라낸 후 육수에 쌀가루를 끓이다가 거의 익었을 무렵 생선살을 넣고 걸쭉하게 익혀 준다.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요 | 삶은 밤 밤은 5대 영양소가 다 들어 있는 질 좋은 식품이다. 또 비타민 C가 100g 당 22mg이 들어 있는데 열에 의해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 천연의 단맛이 강하지만, 이유기 아이인 경우 잘 으깨어 우유나 육수에 섞어 단맛을 최소화하여 먹인다. 이유식으로 이용할 때에는 껍질을 말끔히 벗기고 무르게 삶은 다음, 분마기에 넣고 곱게 으깨어 육수나 우유에 섞어 죽처럼 먹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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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 생후 4개월이 지나면 과즙을 이용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일 수 있다.
사과에 든 펙틴 성분은 장의 활동을 도와주어 변비 예방에 좋다. 사과로 만든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즙을 내어 사용하고, 생후 6개월 이상
되면 긁어서 먹여도 좋다. 그러나 사과 고유의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조리하지 않은 사과는 돌이 지난 후 먹이는 것이 좋다. 중기나 후기쯤 여러
가지 채소과 곡류에 섞어 죽처럼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다. << 찐 고구마 + 사과 = 고구마 사과조림 (완료기) >> 재료 | 고구마 70g, 사과 50g, 생수 1/2컵 1 고구마는 통통하고 매끈한 것으로 골라 껍질을 벗기고 쪄서 으깬다. 2 사과는 껍질을 벗겨 씨를 뺀 뒤 다진다. 3 냄비에 ①의 찐 고구마를 넣고 생수를 자작하게 부어 끓이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끄고 다진 사과를 넣어 고루 섞는다. ▶ 사과를 넣어 주면 고구마의 달큰함에 상큼함이 더해져서 훨씬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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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 새우는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 비타민, 인, 요오드, 철분 등의
영양이 풍부하고, 새우만의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 식욕을 북돋아 주는 식품 중 하나다. 생새우로 이유식을 만들 때는 보통 이유식 중기인 생후
5~6개월쯤부터 푹 삶은 것을 다져서 조금씩 먹인다. 다만 알레르기성 체질인 아기라면 테스트를 거친 뒤에 먹이고 데치거나 찐 살을 조금씩 주면
안전하다. 생새우를 쓰지 않더라도 영양 보충을 위해 말린 새우 가루를 이용해도 좋다. 새우젓은 피부 발진, 가려움증, 충치 등에 살균 작용을
한다. << 달걀노른자 + 새우 = 새우 달걀찜 (후기)>> 재료 | 달걀노른자 1개, 새우살 20g, 감자 40g, 녹말물 1큰술, 분유물 1/2컵 1 새우는 손질해서 잘게 다진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사방 5mm 크기로 썬다. 3 달걀노른자에 다진 새우살, 감자, 녹말물, 분유물을 넣고 섞어 찜통에 찐다. ▶ 새우의 감칠맛이 더해지고 부드럽게 씹혀 식감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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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 치즈는 일단 우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이라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유 알레르기는 요구르트 등 유제품 모두가 위험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치즈는 중기 이후부터 이유식으로 만들어 먹일 수 있는데 치즈 자체가 짭짤한 상태라 맛을 모르는 이유기의 아이들한테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가능한 한 다른 음식과 섞어서 짠맛과 단맛을 거의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조리하여 먹인다. 재료 | 다진 감자 40g, 다진 양송이버섯 10g, 브로콜리 10g, 치즈 1장, 버터 1/2작은술, 분유물, 육수 1/4컵, 화이트소스 1 브로콜리는 꽃 부분만 데쳐서 잘게 다진다. 2 감자와 양송이, 브로콜리를 버터에 볶다가 육수를 붓고 끓인다. 3 ②가 식으면 믹서로 곱게 갈아 화이트소스와 분유물을 넣고 푹 끓인다. 마지막에 치즈를 다져 넣는다. 감자에 치즈가 더해지면 영양만점 이유식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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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 통조림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 한창 먹성이 좋아지는 중기
이후에 이유식 메뉴로 만들어 먹일 수 있다. 하지만 통조림 안에 기름기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먹일 때에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뺀 후 쓰거나
손으로 눌러 기름기를 짜낸 다음 퍽퍽한 살을 조리한다. 조리할 때에는 아주 잘게 다져서 우유나 육수, 그밖의 곡류와 섞어 죽처럼 먹이거나 그라탱
등의 부드러운 음식의 재료로 이용하면 좋다. 재료 | 두부 40g, 참치 40g, 양파 5g, 치즈 1/2장, 달걀 1/2개, 빵가루 1작은술, 소금 약간, 식용유 2큰술(소스 | 양송이버섯 10g, 양파 5g, 브라운소스 3큰술) 1 두부는 물기를 짜서 으깨고, 참치 살은 곱게 간다. 2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손질해 다지고 치즈도 다진다. 3 으깬 두부에 참치 살과 다진 양파의 절반, 달걀, 빵가루, 소금을 넣고 반죽한 다음, 둥글넙적하게 빚어 식용유 두른 팬에 지져 소스를 얹어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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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면 |||||||||||| 스파게티 면을 비롯해 국수 종류는 부드럽고 쉽게 목 안으로
넘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다. 처음에는 면을 충분히 삶은 다음 1cm 크기로 잘라 숟가락으로 떠서 먹게끔 만들어 주고, 중기 이후
이빨이 나서 끊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면 약간 더 크게 잘라 주어도 좋다. 완료기 이후에는 면에 생선이나 야채 등으로 만든 소스를 얹어 주면
탄수화물뿐 아니라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재료 | 삶은 스파게티 30g, 쇠고기 20g, 단호박 40g, 다진 파프리카 5g, 양파즙 1/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1작은술 (소스 | 다진 양파 20g, 다진 토마토 20g, 토마토케첩 1/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버터 1/2큰술씩, 육수 1/2컵) 1 쇠고기를 다져서 양파즙에 버무린 후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2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씨를 뺀 뒤 삶아서 채 썬다. 3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다가,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인다. 4 ①의 쇠고기를 식용유에 볶다가 채소를 넣는다. 익으면 스파게티를 넣고 살짝 볶다가 ③의 소스를 넣어 섞는다 5 스파게티 면을 1cm 정도로 잘게 잘라 준다. 스파게티 면과 토마토 소스를 첨가하여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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