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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모임에서 ‘퀸카’가 되고 싶지않은 여성은 없을 것이다. 모임의 성격에 따라 메이크업을 달리해 돋보이는 여성이 되어보자.
△커플모임에선 ‘러블리 걸(Lovely girl)’스타일을=사랑스런 소녀로 주목받으려면 피부톤을 살리는 투명 메이크업이 좋다. 핵심은 깨끗한 피부이니만큼 베이스(기초) 메이크업에 신경을 쓴다.
펄이 함유된 베이스를 소량 발라준후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바르되 감추고 싶은 부분은 컨실러를 이용해 다듬는다. 이어 투명한 파스텔 핑크, 오렌지 화이트 컬러로 눈매를 화사하게 연출한다.
아이라인은 피하고 대신 밤색 아이섀도를 발라 음영을 살짝 준다. 사랑스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선 볼터치는 필수. 입술은 연한 핑크색 글로스로 마무리한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선 ‘빈티지 걸(VINTAGE girl)’로 변신=자신의 개성과 유행을 적당히 섞은 믹스&매치 스타일이 빈티지 걸 스타일이다. 낡은듯한 그레이카키, 브라운 등으로 그윽한 눈매로 연출한 다음 쌍꺼풀에는 한톤 더 바른다.
단 손가락으로 발라주는 게 좋다. 볼터치 또한 장미빛 블러셔를 관자놀이부터 볼중앙까지 넓게 연결하듯 바른다.
△다이나믹한 클럽에선 ‘세미 스모키(Semi smoky)’컨셉=실내가 어두운 파티장에선 스모키한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케?楊맛纛? 파운데이션으로 잡티를 커버한 다음 광대뼈 바깥쪽은 브론즈(청동)컬러로 어둡게 발라준다. 좀더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고 싶다면 뺨 앞쪽과 이마, 콧날에 펄 파우더를 사용해 하이라이트를 준다.
눈매는 연필타입의 아이라이너로 그려준다. 눈을 강조하는 화장법이므로 입술은 옅은 핑크색으로 가볍게 마무리한다.
△고급스런 호텔파티에선 ‘럭셔리 골드(Luxury gold)’로=화려한 파티장에선 좀더 과감한 메이크업이 적당하다. 펄이 함유된 베이스제품을 사용해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만든 후 크림파운데이션을 발라준다.
파우더는 T존 부위에만 소량 사용한다. 눈두덩이에는 크림 타입의 황금빛 섀도를 자연스럽게 바르고, 눈썹뼈 바로 아래와 눈 언더라인에는 가장 밝은 펄로 하이라이트를 준다. 입술은 펄브라운 립글로스로 섹시하게 마무리한다.
이영란 기자(yrlee@heraldm.com) 사진및 도움말/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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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헤럴드 생생뉴스
2005-12-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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