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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만들고 싶은 펠트 소품, 가방 & 슬리퍼 Handmade Goods

피나얀 2006. 1. 22. 16:24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촉감의 펠트로 따뜻한 겨울 소품을 만들어보자. 바느질에 자신이 없다면 스냅으로, 귀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스티치로…. 내 맘대로 골라 만드는 펠트 가방&슬리퍼 DIY.



 




Casual Style by Snap


똑딱단추라 불리는 스냅을 이용하면 바느질에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펠트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부드러운 양모펠트로 숫자나 영문을 장식하면 캐주얼한 가방과 슬리퍼 완성!



 

그레이 빅백



재료


그레이 하드펠트 1/2마, 브라운 양모펠트 약간, 스냅 17개, 스냅 철면 18개, 가죽 끈, 스펀지, 펠트용 바늘



이렇게 만드세요!


1 빳빳한 종이 위에 그림과 같이 도안을 그린 뒤 오린다.


2 그레이 하드펠트 위에다 도안을 대고 가장자리를 따라 그린다.


3 ②에 스냅과 스냅 철면을 달 위치를 구분해 표시한다.


 

4 ③의 펠트를 재단한 뒤 스냅과 스냅 철면을 제 위치에 고정시킨다. 이때 가방의 손잡이 부분은 3cm씩 접은 후 스냅을 고정시킨다.


5 가방 앞면에 장식할 브라운 양모펠트는 원하는 모양으로 자른다.


6 스펀지 - 하드펠트 - 양모펠트 순으로 올린 뒤 펠트용 바늘로 양모펠트를 직각으로 두드려 고정한다.


7 가죽 끈에 스냅 철면을 고정시켜 ⑥에 연결한 뒤 스냅을 채워 완성한다.



 

핑크 슬리퍼



재료


핑크 하드펠트 1/8마, 그레이 하드펠트1/8마, 화이트 양모펠트 1/16마, 스냅 32개, 스펀지, 펠트용 바늘



이렇게 만드세요!


1 빳빳한 종이 위에 그림과 같이 도안을 그린 뒤 오린다.


 

2 핑크 소프트펠트와 그레이 소프트펠트 위에 도안을 대고 그린 뒤 재단한다. 이때 신발 바닥이 얇다고 생각되면 그레이 소프트펠트를 두 겹으로 겹쳐도 좋다.


3 재단한 펠트에 스냅을 달 위치를 표시하고 스냅을 고정시킨다.


4 슬리퍼 앞면에 장식할 화이트 양모펠트는 원하는 모양대로 자른다.


5 스펀지 - 핑크 하드펠트 - 양모펠트 순으로 올린 뒤 펠트용 바늘로 양모펠트를 직각으로 두드려 고정한다.


6 핑크 하드펠트와 그레이 하드펠트의 스냅을 채워 완성한다.



info


스냅_ 프레스 : 버튼, 똑딱단추, 아일렛 등으로 불리며 요면(凹面)과 철면(凸面)이 쌍을 이루는 금속성 단추를. 전용 펀치를 사용하면 손쉽게 달 수 있다.



 




Cute Style by Stitch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된 스티치는 그 자체로 훌륭한 장식이 된다. 바느질이 쉽도록 일반실보다 두꺼운 십자수용으로 사용하면 초보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다.



 

화이트 토트백



재료


화이트 하드펠트 1/4마, 장식용 양모펠트 약간, 가죽 끈, 스냅 철면 4개, 스펀지, 펠트용 바늘, 십자수용 실과 바늘



이렇게 만드세요!


1 빳빳한 종이 위에 그림과 같이 도안을 그린 뒤 오린다.


2 화이트 소프트펠트 위에 도안을 대고 그린 뒤 재단한다.


 

3 가방 앞면에 장식할 양모펠트를 원하는 모양대로 자른다.


4 스펀지 - 하드펠트 - 양모펠트 순으로 올린 뒤 펠트용 바늘로 양모펠트를 직각으로 두드려 고정한다.


5 가방 윗부분을 십자수용 실과 바늘을 이용해 바이어스한다.


6 가방 앞면과 뒷면을 서로 안끼리 마주보게 한 뒤 U자 부분에 스티치가 보이도록 바느질한다.


7 가죽 끈을 적당한 위치에 스냅으로 고정해 완성한다.




 

그린 홈슈즈



재료


그린 하드펠트 1/4마, 화이트 양모펠트 1/16마, 스펀지, 펠트용 바늘, 십자수용 실과 바늘



이렇게 만드세요!


1 빳빳한 종이 위에 그림과 같이 도안을 그린 뒤 오린다.


 

2 그린 하드펠트 위에 도안을 대고 그린 뒤 재단한다.


3 신발 앞면에 장식할 화이트 양모펠트를 원하는 모양대로 자른다.


4 스펀지 - 하드펠트 - 양모펠트 순으로 올린 뒤 펠트용 바늘로 양모펠트를 직각으로 두드려 고정한다.


5 슬리퍼의 앞면과 바닥을 서로 겉끼리 마주보게 뒤 가장자리에서 0.3cm정도 안으로 들여 홈질한 후 완성한다.





코디네이터 / 유혜영 진행 / 성하정 기자 사진 / 이상민

출처-2006년 1월 17일(화) 11:26 [레이디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