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육아】

<아동범죄 예방ㆍ대처법>

피나얀 2006. 3. 28. 22:54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폭력과 납치ㆍ유괴 등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자 어린이와 부모, 교사 등이 꼭 알아야 할 예방법과 대처법을 27일 발표했다.

 

이들 방법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항상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부모님과 대화해야 하며 "싫어요"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납치ㆍ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낯선 사람이 길을 묻거나 길 안내를 요구하면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밖에 나갈 때는 부모님께 꼭 누구와 어디에서 무엇을 할지 말한다.

 

▲위급하면 큰 소리로 "살려주세요! 경찰아저씨를 불러주세요"라고 외친다.

 

▲놀이터에서 혼자 놀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 전화걸면 "집에 혼자 있다"고 말하면 안된다.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반드시 가족에게만 문을 열어준다.

 

▲낯선 사람과 단 둘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다.

 

◇어린이 성폭력 예방법

 

▲예뻐하는 것과 성폭력은 구분해야 한다.(몸을 만지는 것은 예뻐하는 게 아님)

 

▲채팅한 사람과는 절대 만나면 안 된다.

 

▲낯선 사람, 이웃이 몸을 만지려 하면 "안돼요, 싫어요"라고 크게 말한다.

 

▲누가 자꾸 몸을 만지고 부끄러운 행동을 시키면 부모님이나 경찰에 알린다.

 

▲인터넷의 성인물은 어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보지 않는다.

 

◇`왕따' 예방 및 대처법

 

▲친구들과 같이 생각하고 어울린다.

 

▲단점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따돌림을 당할 때는 주저 없이 부모님과 선생님께 상담한다.

 

▲다른 친구가 왕따를 당하지 않게 도와준다.

 

▲무심코 `왕따'하지 않기 위해 `나와 친구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친구의 신체적 특징을 놀리거나 별명을 부리지 말고 빈정거리지 않는다.

 

◇절도 예방법

 

▲내 것과 남의 것은 다르다는 점을 명심한다.

 

▲갖고 싶은 물건은 용돈을 모아 사거나 부모님께 사달라고 한다.

 

▲비싼 물건은 학교에 가져가지 않는다.

 

 

 

 

 

noano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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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2006-03-27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