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요소 조화 이뤄야
건강한 정신과 육체… 한 부분이라도 문제 생기면 불협화음
인간을 연주하는 ‘뇌’
인간을 주관하는 뇌. 흔히 뇌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한다. 각각의 악기가 제 역할을 해야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뇌 역시 그러하기 때문이다. 뇌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조화를 이뤄야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어느 한부분에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인체는 불협화음을 낸다. 따라서 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의 뇌는 그 사람의 미래이며 인류 역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뇌는 인류의 시작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옛 사람들은 해부를 통해 ‘하얀 젤리 같은 물질로 채워진 기묘한 기관’으로만 바라볼 뿐, 어떤 활동을 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끊임없는 과학의 진보는 베일에 쌓인 뇌의 비밀을 밝힐 수 있었다.
뇌의 구조와 기능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나뉜다.
대뇌-좌, 우 두 개의 반구가 대칭을 이루고 있는 대뇌는 뇌의 90%를 차지한다. 마치 까놓은 호두 같은 모양이다. 대뇌는 다시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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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뇌-대뇌의 뒤쪽 아래에 있다. 몸의 자세와 근육 긴장도를 정밀하게 교정하거나 몸의 균형, 미세 운동 조절 등 자세유지 중추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몸의 평형 및 운동의 중추로서 운동량이 많은 동물에게 잘 발달되어 있다.
뇌간-좌뇌와 우뇌 사이에 위치한 뇌간은 ‘생명의 뇌’라고도 불린다. 생명 유지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 호흡이나 심장박동, 체온조절 등을 조절하는 반사중추들이 모여 있다. 때문에 약간의 손상만 입어도 바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기관이다.
뇌의 불균형과 그로 인한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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