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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⑤ 잘츠부르크, 비엔나 여행수첩

피나얀 2006. 5. 11. 00:38

유럽의 중앙부에 위치한 오스트리아는 독일, 스위스, 헝가리,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등 7개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8만3천㎢가 조금 넘는 영토는 9개의 연방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 약 800만 명이 독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공식통화는 유로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시차는 8시간, 한국과 무비자협정을 맺고 있어서 90일간 사증이 면제된다. 작은 나라지만 음악, 미술, 건축, 자연, 와인 등 다양한 테마여행이 가능하다.

 

▲항공편 - 현재 한국과 오스트리아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은 없다. 베이징, 상하이, 방콕, 도쿄, 쿠알라룸푸르 등을 경유해 비엔나에 닿는 오스트리아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한 유럽 내 연결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아시아나항공과 마일리지 공유가 가능하다. www.austrian.co.kr 02-3788-0140

 

▲잘츠부르크 카드 - 시내버스 이용은 물론 대부분의 박물관, 갤러리를 입장할 수 있다. 성수기(6~9월) 가격은 24시간 카드가 23유로, 48시간 카드는 29유로, 72시간 카드는 34유로다. 잘츠부르크 플러스카드나 칩이 내장된 손목시계는 시내 호텔과 레스토랑, 주요 관광지와 공연 등에서 현금대신 사용할 수 있다.

 

 

▲잘자흐강 유람선 -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잘자흐강에 '아마데우스'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다. 시내의 하누슈플라츠(Hanushplatz)에서 출발해 헬브룬 궁전 근처까지 왕복한다. 배를 타고 알프스의 정경과 도시 외곽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4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행한다.

 

▲비엔나 카드 - 72시간 동안 비엔나 시내의 지하철, 트램,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점, 레스토랑, 와인 선술집, 관광지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안내 브로슈어를 함께 제공한다. 16.90유로.

 

▲CAT - Cat(City Airport Train)은 비엔나 공항과 시내 중심지를 16분 만에 논스톱으로 주파한다. 매 30분마다 운행한다. 빈 미테(Wien Mitte)역에서 출발해 24시간 이내에 항공권 체크인도 마칠 수 있다. 빈 미테역은 슈테판광장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유용한 사이트 - 오스트리아 관광청 www.austria-tourism.co.kr 모차르트 공식 웹사이트 www.mozart2006.net 잘츠부르크 관광국 www.salzburg.info 비엔나 관광국 www.vienna.info


 

 

 

 

 

 

 

사진/김병만 기자(kimb01@yna.co.kr), 글/천소현(프리랜서)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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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2006-05-10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