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6년 8월 4일(금) 10:52 [우먼센스]
소품으로 힘준 내추럴
스타일
김효진의 ‘로맨틱 캐주얼
룩’
Her
Styling 여성스러운 마스크에 섹시한 보디가 돋보이는 패션&뷰티 모델 김효진. 그녀가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은 여성스러운
마스크가 돋보이는 로맨틱 캐주얼 차림이다.
심플한 티셔츠와 플라워 자수를 수놓은 로맨틱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로맨틱한
디테일의 원피스를 즐겨 입는 식.
옷은 차분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반면, 액세서리나 백 등 소품은 디자인이 화려한 아이템을
매치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재미를 준다.
How to Shopping 오프로드
매장을 구경하다 보면 충동구매를 하게 돼 인터넷 쇼핑을 즐긴다. 독특한 소품과 베이직한 티셔츠가 많은 엘프패션(www.elffashion.com), 트렌디한 아이템이
많고 업데이트 잘되는 드레스오브안나(www. dressofanna.com), 핫핑키(WWW.hotpinky. co.kr),
위즈러브(www.wizlove.co.kr) 등은 즐겨 찾는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눈으로만 보고 사야 하므로 실패하는 아이템도 종종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모델 컷이 있는 것만 사는 편. 사용 후기를 꼼꼼히 살피는 것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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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Favorite Items
1 워싱된 느낌의 텍스트 프린팅이 예쁜 슬리브리스 티셔츠. 카고 팬츠나 크롭트 팬츠에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2 드레스오브안나에서 구매한 빈티지풍 미니스커트는 가장 즐겨 입는 아이템. 시폰 블라우스, 면 티셔츠, 데님 베스트 등
어떤 스타일과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다.
3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좋아한다. 알이 굵은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이어링과 네크리스는 로맨틱
혹은 빈티지 스타일의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에 그만이다.
4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화려한 보석 장식의 핸드백. 화이트 원피스나 캐주얼한 데님 스커트 차림에 포인트를 주기에
그만이다. 시크한 팬츠 차림일 때는 체인을 떼어내고 클러치백으로 매치해도 멋스럽다.
5 옷을 입을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살짝 휜 종아리다. 힐을 신으면 오히려 더 휘어 보이기 때문에 굽이 거의 없는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통이나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즐겨 신는다.
6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프린트된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홀터넥 원피스. 심플한 디자인에 스톤 장식이 돋보이는 볼레로 재킷과 매치하면
로맨틱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원피스는 홀터넥 끈을 리본으로 묶고 튜브톱 스타일로 입어도 좋다. G마켓에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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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과 팬츠로 깔끔한
코디네이션
최지혜의 ‘심플&이지
스타일’
Her
Styling 179cm의 장신인 최지혜는 그녀의 장점을 살려 팬츠를 즐겨 입는다. 여름이라도 쇼트 팬츠보다는 롱 팬츠를 주로
입는데, 자신의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때문.
주로 일자로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팬츠나 끝부분만 살짝 퍼지는 부츠 컷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롱 팬츠에 매치하는 상의는 심플한 디자인의 톱이나 슬리브리스 티셔츠.
화려한 컬러나 디테일이 많은 것보다
블랙이나 화이트 같은 무채색에 포인트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을 선호한다. 편한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신발은 거의 캔버스나 플리플랍 같은
플랫슈즈를 매치한다.
액세서리는 별로 하지 않는 편이고 팬츠를 주로 입기 때문에 빅 사이즈 벨트로 포인트를 준다.
How to Shopping 톱은
이태원에서 보세로 파는 저렴한 것으로 여러 벌 가지고 있다. 디테일이 있는 것을 살 때에는 ‘모르간’ 브랜드를 애용하는 편. 몸에 피트되고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상의가 많기 때문. 팬츠를 고를 때는 다리 길이 때문에 쇼핑할 때마다 골치다.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외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체형에 맞아서 해외 촬영 등을 나갈 때 구입해 오는 경우가 많다. 스페인 브랜드로 유럽과 미주에서는 이미 유명한
‘자라(ZARA)’는 비싸지 않으면서도 베이직한 스타일이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우리나라에도 올 연말쯤 들어올 예정이다. 벨트나
목걸이 등은 주로 이태원에서 구입하는 편. 이태원 초입에 있는 ‘이태원 언더그라운드 마켓’은 종종 들르는 곳으로 빈티지나 밀리터리 스타일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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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Favorite Items
1 팬츠를 입을 때 벨트는 와이드한 것을 골라 포인트를 준다. 이태원 시장에서 3만원
정도에 구입한 것.
2 미국 갔을 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개스 조리.
3 액세서리를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목걸이는 가끔 포인트 소품으로 착용한다.
4 신축성이 있어 피트되는 화이트 진은 미국 갔을 때 자라에서 구입한 것.
5 블랙 컬러의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슬리브리스. 블랙을 선호하는 이유는 어디에나 잘 어울려서 코디할 때 어떻게 매치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기 때문.
6 데님 팬츠 못지않게 자주 입는 화이트 팬츠. 약간
통이 넓은 세미 와이드 팬츠로 입으면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