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패션】

촉촉한 입술에 눈부신 광택

피나얀 2006. 9. 9. 20:36

 

출처-[헤럴드 생생뉴스 2006-09-09 10:11]

 

 


[패션뷰티]올 가을 여성 뷰티트렌드는…

 

올 가을 여성들의 뷰티트렌드는 어떤 것일까. 정답은 ‘자연스러우면서 화려한 스파클링을 살리는 것’이다.

 

입술은 촉촉하게 하되 약간의 광택을 주어 눈부시게 처리하고, 눈은 속눈썹의 볼륨을 한껏 살려 섹시한 눈매를 만드는 게 크게 유행할 듯하다. 마침 올해로 창립 143주년을 맞는 프랑스의 뷰티브랜드 부르조아가 서울 강남에서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투스쿨 인 뷰티’ 행사를 열었다. 가장 오래된 코스메틱 브랜드답게 많은 프랑스 인사들과 스타들이 모인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을트렌드를 살펴보자.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섹시하게=

 

유럽의 예술학교들은 9월초 학교를 개방하고, 강의가 시작되기 전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이벤트는 이 컨셉을 살려, 6가지 신제품 라인이 마치 하나하나의 수업처럼 진행됐다.

 

이번 뷰티스쿨에서 살펴본 가을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부드럽게 드러나는 화려함이다. 뭉침 없이 볼륨과 컬링을 잡아줄 수 있는 신개념 빗 브러시 마스카라와 메탈과 스파클링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두 종류의 아이펜슬을 비롯, 여섯 종류의 신제품들이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한국 여성들은 그동안 다른 나라 여성들에 비해 마스카라의 중요성을 간과해왔다. 그러나 볼륨을 위한 부르조아의 특별 포뮬라, `예스투볼륨 노투클럼스 마스카라`는 속눈썹들을 코팅하고 너무 빨리 마르지 않으면서 풍성하게 해줘 눈매를 더욱 선명하게 해줄 것이다. 색상도 검정, 파랑, 갈색, 바이올렛으로 다양해졌다. 또 새로운 펜슬 라이너는 여성의 눈에 은빛, 금빛 반짝임을 줘 빛나는 눈을 완성해준다.

 

△촉촉한 입술에도 눈부신 광택을=

 

립스틱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뭘까? 한 눈에 이성을 사로잡아버릴 것 같은 풍부한 광택과 섬세한 색상이 주는 세련됨, 그리고 바를 때의 매끄러운 감촉. 거기에 중요한 것은 바로 모이스쳐라이징일 것이다.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 `닥터 글래머`는 풍부한 영양의 두가지 식물 오일을 적절히 혼합하여 8시간 지속되는 모이스쳐라이징을 가능하게 했다. 이런 `닥터 글래머`의 촉촉함을 표현하기 위해, 입술의 건조함을 진단하는 의사(부르조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촉촉한 입술을 원하는 여자 환자의 컨셉으로 꾸며졌다. `닥터 글래머`와 함께라면 여러분도 마릴린 먼로와 같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