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건강】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혁명! 안티에이징에 관한 보고서

피나얀 2006. 10. 21. 21:22

 

출처-2006년 10월 20일(금) 12:07 [레이디경향]



2006년 뷰티 트렌드의 화두는 단연 ‘안티에이징(Anti-Aging, 노화 방지)’이다. 젊은 피부를 되찾고자 하는 바람은 고가의 기능성 제품이나 피부과 시술 등에 대한 투자로 이어졌다. 특히 세월에 따른 자연스러운 노화가 아닌 자외선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노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그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노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브랜드별로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는 안티에이징 신제품과 베스트셀러를 소개한다. 그중 안티에이징 크림은 독자들이 직접 써보고 내린 결론을 담았다. 또 노화 현상을 막는 생활법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피부과 시술까지, 노화 방지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봤다.



Part 1 안티에이징이 필요한 이유



피부 노화의 두 가지 원인


피부 노화의 원인은 크게 자연노화와 광노화로 나뉜다. 자연노화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리 몸속 유전자가 성장·발달 과정을 거치면서 피부 탄력과 수분이 떨어지는 것으로 경미한 잔주름, 피부 건조증, 탄력 감소 현상 등으로 나타난다. 반면 광노화는 자외선, 유해산소, 스트레스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자연노화 증상과는 달리 일시적으로 피부 두께를 변화시키는데 이때 탄력섬유가 손상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진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주름이 굵고 깊게 생기며 주근깨·잡티와 같은 색소 침착이나 모세혈관 확장 현상 등이 생긴다. 피부 노화는 이들 자연노화에 광노화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나타나는데 특히 광노화는 자연노화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문제. 하지만 광노화는 예방과 관리로 진행 속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대처 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노화의 징후, 주름


노화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름이다. 실제로 주름은 자연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생기기 시작하는데 30대가 되면 잔주름이 눈에 띄고 40대 후반부터 굵은 주름이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된다. 주름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자외선.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면 유해산소가 발생해 진피 내에서 만들어지는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섬유질과 히알루론산이 줄어든다.



특히 히알루론산은 실제 부피보다 수십 배의 수분을 함유할 수 있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히알루론산이 줄면서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게 된다. 그 외에도 습관적으로 얼굴을 자주 찡그리면 이마, 미간, 눈 꼬리, 입 주위 등에 표정 주름이 생길 수 있으며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술과 담배도 피부 노화를 진행시키는 원인이 된다.


Part 3 주름 예방을 위한 안티에이징 생활법



Do 1 메이크업은 깨끗하게 지운다


모든 피부 관리의 기본은 바로 세안. 세안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화장품 성분과 외부의 오염 물질이 피부 속으로 침투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눈과 입술은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가와 입가는 피부가 얇고 건조하므로 박박 문지르기보다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부드럽게 닦아낸 후 피부 타입에 맞는 폼 클렌징으로 세안한다.



Do 2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은 피부에 색소성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주름을 만드는 노화의 주범이다. 따라서 계절, 날씨, 시간에 상관없이 외출할 때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Do 3 수분 공급을 확실하게 한다


건조한 피부는 주름이 생기는 첫 번째 조건. 따라서 꾸준히 수분을 공급해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평소 하루에 물을 8잔 정도 마시고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수분크림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수분이 외부로 증발되는 것을 막는다.



Do 4 주름 전용 제품을 바른다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으므로 예방 차원에서 주름 전용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눈가는 주 1~2회 정도 에센스 팩이나 콜라겐 팩을 이용해 관리한다. 또 피지선, 땀샘이 없어 건조한 입술도 눈가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잠들기 전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섞어 입술에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Don’t 1 엎드려 잔다


엎드려 자는 것은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해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보통 엎드려 잘 때의 자세를 보면 목의 옆과 뒷살이 접히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그대로 깊은 주름이 된다. 잘 때뿐만 아니라 엎드려서 TV를 보는 것도 금물. 눈을 치켜뜨기 때문에 이마에도 주름이 생기게 된다.



Don’t 2 인상을 쓰거나 입술을 오므린다


미간과 입가는 다른 어느 부위보다 표정이 많은 곳으로 그만큼 표정 주름이 생기기 쉽다. 평소 미간을 찡그리거나 빨대로 빨아먹듯 입술을 오므리는 습관은 고치도록 한다.



Don’t 3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속한다


다이어트로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므로 피부의 콜라겐이나 탄력 섬유를 만드는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다.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먹고 과일과 채소로 항산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Don’t 4 담배와 술을 즐긴다


담배를 피우면 입술을 오므리는 동작을 반복하게 돼 입술 주위에 더 많은 주름이 생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담배는 피부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해 주름 생성을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또 알코올은 피부뿐 아니라 몸 전체의 노화를 촉진하므로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다.


Tips 1 안티에이징 성분에 대하여


콜라겐_ 피부 구성 단백질 성분으로 조직의 형태를 유지시킨다. 세포와 세포가 떨어지지 않도록 연결하며 보습력이 뛰어난 결합 섬유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주름 발생을 감소시킨다.



엘라스틴_ 콜라겐을 지탱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의 노화가 진행되면 엘라스틴 섬유가 딱딱해지고 탄력을 상실하면서 피부 처짐 현상이 나타난다. 엘라스틴은 자외선으로 인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햇볕을 쬐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레티놀_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노화 방지의 대표적인 성분. 하지만 레티놀은 공기와 접촉하거나 빛에 노출되면 쉽게 파괴돼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엔 리포솜이라는 주머니에 레티놀 성분을 감싸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아데노신_ 피부 진피층의 DNA와 단백질 세포의 크기를 증가시킨다. 체내에서 합성되며 불안정한 비타민 A와 달리 안정적이기 때문에 자극에 민감하지 않고 낮과 밤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상품,시술에 대한 자료도 있는데 혹 광고가 될것 같아서 넣지 않았어요.

혹시 필요한 분은 아래 원본 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6102012072424163&LinkID=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