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6년 11월 25일(토) 9:07 [스포츠한국]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손과 입술이 건조해져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었다.
이럴 땐 핸드로션이나 입술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만든 천연팩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손이 건조해졌을 때는 레몬, 입술에는 꿀을 발라 예방해왔다. 천연미용연구가 박선영 원장은 “최근에는 식용과 미용에 다 좋은 올리브 오일이 건조한 피부에도 각광받고 있다”며 “여러가지 천연 재료를 이용해 천연팩을 만들어 바르면 겨울철에도 촉촉한 입술과 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튼 입술에는 올리브 오일이나 꿀을 이용한다. 올리브 오일은 엑스트라 올리브유 버진(압착해 얻은 첫번째 오일)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그 위에 화장솜을 덮어 15분 정도 놔두면 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술이 심하게 텄을 때는 집에 있는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1대1로 섞어 입술에 바른다. 손 대신 면봉을 이용해 발라야 세균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잔주름이 심해진 눈 가장자리에는 흑설탕을 발라준다. 흑설탕은 잔주름 예방과 함께 피부의 윤기를 살려주는 천연 보습제 역할을 한다. 흑설탕과 에센스를 1대1로 섞어 바르고 화장솜으로 덮어 10분간 놔둔 후 스팀타월로 닦아준다. 건조해진 손에는 먹다 남은 레몬과 올리브유를 바른다. 레몬을 손 바닥과 등에 문질러 묵은 각질을 제거한 다음, 스팀타월로 10분 정도 손을 감싸준다. 핸드크림을 바르고 손에 랩을 씌워둔 다음 올리브유로 마사지를 한다. 손 마사지를 할 때는 손가락을 잡아 당기듯 쓸어준 다음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한다. 손톱 주변을 힘있게 눌러주고, 손바닥을 붙여 문질러 마무리해 주면 된다. 팔과 다리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주고 싶다면 흑설탕 에센스를 만들어 바른다. 흑설탕 에센스와 로션을 섞어 팩 상태로 만든 다음 팔과 다리에 고르게 펴 바르고 비닐랩을 씌운다. 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윤기있는 피부로 완성된다. 흑설탕 에센스는 냄비에 1리터의 물을 붓고, 흑설탕 500g을 넣어 약한 불로 끓이면 쉽게 만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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