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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목'처럼 생겼지만… 따뜻하지! 멋있지!… 됐지?

피나얀 2006. 12. 27. 21:33

 

출처-[노컷뉴스 2006-12-27 14:33]




겨울필수 아이템, 터틀넥 연출법

 

겨울 멋쟁이가 되려면 내실부터 다지자. 감각적인 컬러, 눈을 확 끄는 프릴, 엉덩이를 애교 있게덮는 상의 하나로 보온성과 패션성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 터틀넥 티셔츠이다.

 

자라의 목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 터틀넥은 잘못 입으면 둔해 보일 수 있지만 겨울철 최고의 아이템이다.

 

보통 터틀넥이라 하면 목 부분이 넉넉한 스타일만 생각하는데 소위 말하는 목폴라를 포함해 목 부분이 자라 목처럼 늘어지거나 주름진 상의를 총칭한다.

 

 

 

 

 

 

보온성이 뛰어난 모헤어 혼방의 터틀넥 니트는


가슴 위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깔끔한 컬러의 얇은 티셔츠 위에 입으면 더욱 멋지다.

 

목 부분은 기본스타일이나 소매 아래가 풍성하게 흘러내리는 니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요즘 인기 높은 소매가 짧은 모직 코트와 함께 입으면 자연스럽게 소매 라인이 노출돼 겨울 멋쟁이가 될 수 있다.

 

이때 코트 위로 와이드 벨트를 착용하

면 80년대 복고풍 스타일이 완성된다.

만약 추위를 덜 타거나 답답한 느낌이 싫다면 소매가 없는 터틀넥을 선택한다.

 

 

 

 

 

 

 

주로 면이나 폴리 소재로 된 터틀넥, 소위 반폴라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다만 목이 짧아보일 수 있으니 목 부분의 컬러나 소재, 디자인적 기교가 들어간 스타일로 단점을 감추도록 한다.

 

터틀넥은 누구나 한 벌쯤 소지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체형을 고려해야 진정한 멋쟁이가 될 수 있다.

 

특히 니트의 경우 유난히 가슴이 크거나 팔뚝이 굵은 사람, 그리고 배가 나온 사람이라면 몸의 윤곽이 드러나는 짧고, 꼭 끼는 스타일보다 약간 헐렁한 스타일을 선택한다.

 

아니면 비슷한 컬러나 서로 다른 컬

러의 얇은 니트를 레이어드해도 좋다.

어깨가 너무 넓은 사람도 소재나 컬러가 다른 상의를 레이어드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목이 유난히 굵다면 목 부분에 단추나 지퍼 장식이 달린 스타일을 선택한다.

 

자칫 잘못하면 목이 더 굵어 보일 수 있다.

 

한편 터틀넥을 구입할 때는 목 부분을 당겨본다.

 

너무 꽉 끼는 제품은 목을 압박해 입은 사람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마저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반면 너무 느슨하면 세탁 후 완전히 늘어져 흉한 모양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