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7년 1월 12일(금) 10:01 [레이디경향]
색깔의 변화만으로도 공간의 훈훈함을 더할 수 있다. 와인이나 카키, 브라운과 같은 어두운 색깔은 따뜻함과 안정감을 주어 겨울철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더 없이 잘 어울린다. 이를 바탕으로 앤티크 가구와 소품을 믹스해 온기가 느껴지는 클래식한 공간을 꾸며보자.
페인트로 마감한 벽은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짙은 와인톤을 선택하면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바닥에는 브라운톤의 카펫을 깔고, 와인색 벨벳 커버링을 한 의자와 앤티크 화장대를 놓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침실에는 골드 패턴이 웅장함을 더하는 와인색 벽지로 포인트 월을 연출하고, 앤티크 샹들리에와 파티션을 장식해 아늑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을 살렸다.
코지 코너에 다마스크 패턴의 와인색 벽지를 붙이고 콘솔을 놓는 것만으로도 장식 효과가 높아진다. 앞쪽 가벽에 카키색 벽지를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을 듯.
거실에서 현관으로 이어지는 코너에 베이지 벽지와 와인 컬러로 포인트를 준 카펫, 그린 벤치 등을 매치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공간에 장식 효과를 더했다.
브라운 벽지와 앤티크 식탁, 카키색 벨벳으로 커버링을 한 의자를 놓아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는 다이닝룸을 연출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펠트는 겨울철 DIY 소재로 즐겨 찾는 아이템. 브라운 펠트를 벽지 대신 붙이고 베이지 펠트로 감싼 선반을 달아 밋밋한 벽에 장식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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