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2007년 1월 29일(월) 오후 3:17 [머니투데이]
노후에 건강하려면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흡연은 암과 심장병은 물론 뇌졸중도 초래할 수 있는 주 위험요인이다.
주치의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본인의 건강에 대해서는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부정적 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심장, 폐, 근육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운동은 두뇌 건강에도 좋다. 정기적인 운동이나 활동을 꺼리는 사람도 운동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식사량에 주의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먹지 말아야 한다. 먹는 음식에 유의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라. 배부르다면 음식을 남기는 데 대해 죄책감을 갖지 않아야 한다. 식사 때 평소 식사량의 80%만 먹는 습관만 들여도 대부분 건강이 좋아진다.
모임에 참가하고 인생을 즐기는 것이 좋다. 사교는 젊고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기도, 명상, 요가 등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건강증진에 좋고 신경심리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계속 입증되고 있다. 정신수련은 삶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전과제에 집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악기 연주, 낱말 게임,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주기와 강도와 종류를 다양하게 조합해 하면 두뇌 건강에 좋다. 아무리 도전적이라해도 한가지 활동만으로는 누구나 이를 수 있는 예민한 정신상태를 충분하게 지속시킬 수 없다. 독서와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같은 좋은 활동도 장기적인 두뇌 건강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의 일부로 하지 않는다면 부분적인 효과밖에 거둘 수 없다.
은퇴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뤄온 본연의 모습을 잃는 것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기에 따라 은퇴는 사회에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하고 더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노후의 경제적 여유와 건강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저축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거든 재정설계사의 자문을 구하라. 저축을 시작하는데 너무 이른 나이도 없고 너무 늦은 나이도 없다.
취미를 만들고 평생의 목표를 추구하고,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를 넓혀라. 연구에 따르면 사회와 단절돼 사는 사람은 사회와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사람보다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친구, 가족, 파트너 등과 함께 공동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두뇌 건강을 위한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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