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얀™♡【건강】

유산소운동ㆍ고등어등 에스트로겐 생성 저지

피나얀 2007. 3. 21. 19:45

 

출처-[헤럴드경제 2007-03-21 14:38]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세포 성장의 연료에 해당한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생활과 식습관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
 
①유산소 운동 일주일에 3, 4번.
 
지속적인 운동은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비만을 예방하기 때문에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조깅,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하루에 30분 정도, 적어도 일주일에 3, 4일 정도 하는 게 좋다.
 
②당 섭취를 줄여라.
 
당 흡수가 증가할수록 당을 산화시키기 위한 인슐린 분비가 촉진된다. 그러나 인슐린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상호작용해 더욱 강한 에스트로겐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쌀밥, 으깬 감자, 빵, 시리얼 등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③오메가-3 지방을 섭취하라.
 
식물성 기름, 마가린 등에 들어 있는 오메가-6 지방은 유방에 대한 에스트로겐 신호의 강도를 높여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대신 고등어, 꽁치, 연어 등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은 세포 속에서 에스트로겐의 상승 효과를 억제해 준다.
 
④`겨자과 채소`를 즐겨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와 같은 겨자과 채소에는 `인돌-3 카비놀`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유방암 발현에 도움을 주는 에스트로겐을 인체에 유용한 에스트로겐으로 바꿔준다.
 
⑤중년여성은 폐경기 이후 `정상체중+5㎏` 이내로 유지하라.
 
복부 지방을 줄이면 체내의 에스트로겐 생성도 줄어든다. 특히 체중 증가가 가장 현저하게 나타날 때는 폐경기 직후. 이때는 정상적인 체중에서 5㎏을 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유방암 어떠한 경우에 걸리기 쉽나
 
▶미혼이거나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초산이 늦은 경우
 
▶사회경제적 상태가 높은 경우 ※유방암의 증상은?
 
▶통증이 없는 단단하고 불규칙한 혹이 만져진다.
 
▶유두로 피같은 분비물이 나온다.
 
▶유두나 피부가 함몰이 있는 경우
 
 ▶유두 주위 피부습진
 
▶겨드랑이에 임파선이 만져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
 
※유방암 조기발견 방법
 
(미국의 경우) 1.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유방 자가진단을 매달 행하고 3년마다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2. 40세 이상은 매년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며 40세부터 매년 유방 촬영을 권장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 30세 이상-매월 유방자가검진(손으로 만져 딱딱한 혹이 느껴질 경우 의심) 2. 35세 이상-2년마다 의사 임상진찰 3. 40세 이상-1, 2년마다 진찰 및 유방촬영